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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게릴라 채용'에 대처하라…건설워커 유형별 대처법 제시

by 건설워커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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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게릴라 채용'에 대처하라…건설워커 유형별 대처법 제시

 

"공채만 노리지 말라" "꼼꼼한 서류 작성이 중요" 

 

건설워커 2013-01-30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단타형 수시채용’, ‘그림자채용’ 등 이른바 ‘게릴라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 게릴라 채용은 정기 공채와 달리 일정한 룰이 없이 불규칙적으로 진행되는 '비정규 채용방식'을 말한다. 

 

사상 최악의 취업시장에서 정규 공채에만 매달려서는 그만큼 취업 성공 가능성이 작아진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 www.worker.co.kr)가 제시하는 '게릴라 채용의 유형별 대처법'을 살펴본다.

 

◇단타형 수시채용 

최대한 빨리 지원해야 한다. 불황기나 채용비수기에는 모집 기간이 짧고 번개처럼 '휙' 지나가는 단타형 수시채용이 많다. 기업들은 지원자가 많은 것도 원치 않기 때문에 채용사이트 한두 군데만 구인광고를 한다.

 

마감일 전에 채용을 종료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구인정보가 올라온 당일이 곧 마감일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지원해야 한다. 

 

◇비공개 그림자 채용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비공개 채용(일명 '그림자 채용', '몰래뽑기 채용')을 하는 기업 역시 불황기에 많다. 기업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그림자 채용' 방식은 ‘취업사이트 이력서 검색서비스’, ‘사내추천, 학교추천’, ‘헤드헌팅’ 등이 있다.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고 온라인 이력서 갱신도 자주 해야 한다. 

 

관심 기업에 근무하는 선배나 지인 등 모든 인맥에게 자신이 구직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채용사이트에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는 수정할 내용이 별로 없어도 자주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 시키거나 '이력서 추천서비스'를 이용해 노출빈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중 상시채용

최근 취업포털과 연동하여 연중 상시채용시스템을 가동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중 또는 일정기간 계속해서 입사지원을 받고 결원이 생기면 지원자 중에서 적임자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결원이 발생했을 때 연락받을 확률이 높다. 일단 지원을 했다고 해서 가만히 기다리는 것은 금물이며, 취업포털과 해당기업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꼼꼼한 서류 작성이 중요

‘게릴라 채용’은 대규모 정규 채용과 달리 지원자의 입사서류가 인사 담당자에게 세밀하게 노출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채용시스템을 통해 일괄적으로 서류전형을 치르는 정기공채와 달리 게릴라 채용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입사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면접 여부를 결정한다"며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를 보다 세심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직자들은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실력 배양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채용패턴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림자 채용'과 '게릴라 채용'은 1990년대 후반 건설워커가 만들어낸 채용시장 신조어로 십여 년이 지난 지금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림자 채용'의 유래에 대해 유종현 대표는 "채용정보가 전면에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취업사이트’나 ‘인맥', ‘헤드헌팅’의 그늘에 가려 있다고 해서 ‘그림자'란 말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또 공채와 달리 불규칙적으로 채용이 진행된다고 해서 '게릴라'라는 말이 붙은 '게릴라 채용'은 주로 채용비수기, 불황기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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