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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함께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던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터지면 어떡하죠?" "걱정하지마. 경찰에게 두 개만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유종현 트위터 https://twitter.com/consline/status/37884848647451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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