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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팁/취업꿀팁

건설회사 현채직(현장 계약직) 취업후 정규직 전환가능성?

by 건설워커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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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건설워커 입력 2013.10.21 16:42 | 최종수정 2015.02.18 07::51

질문
건설회사 현채직으로 취업 시 정규직 전환이나 이직이 용이할까요?

이 름 HOPE
제 목 해외 현장 현채직
작성일 : 2013년 10월 21일 (15:56)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현채가 안좋다고 많이 나와 있어서 선배님들 조언을 얻고자 올립니다... 현제 설계회사에 재직 중이구요. 얼마전 현대중공업에 해외 현장 채용직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1년뒤 정규직 검토 라고 되있구요. 아무래도 플랜트 토목이고 시공을 담당할 것 같습니다.. 연봉은 보통 보니 해외의 경우 4000~5000이던데 확인은 안됐습니다.

1. 열심히 하겠지만 현채로 갔다온 후에 정규직 전환은 사실 힘들것 같구요.. 다른 곳으로 이직이 용이 할지가 궁금합니다. 순수토목이 아닌 플랜트 토목의 이점이 있을지..


답변
이 름 오과장
제 목 해외 현장 현채직(현장계약직)
작성일 : 2013년 10월 21일 (18:57)

현채직에서 정규직 전환은 사실상 힘들어요.

하지만,

1.현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2.회사에서 정규직을 뽑고

3.힘있는 소장이 정규직으로 추천을 한다면...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 아다리가 딱 맡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추후 경력직 가능'이란 말에 현혹되거나 연연하지 마시고요. (물론, 정규직 전환이 현실화되면 가장 좋은거죠.) 일단 공백기간 없이 직무경험을 쌓으며 취업준비 시간을 버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아... 협회 경력신고가 가능한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현채직이라도 해당회사 소속으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경력신고가 가능하다면 '경력관리'에 그만큼 도움이 될수 있죠. 정규직 취업이 가장 좋고 다음으로 프로젝트 전문직이 좋습니다. 하지만 둘다 힘들고 공백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현채직으로라도 직무경험을 쌓는게 백수로 지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토목과 플랜트토목 ....이건 뭐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지금은 순수토목 시장이 참 안좋기 때문에 가릴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반면, 해외 중심의 플랜트 시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대형사나 해외중심 중견사 플랜트토목은 국내 순수토목에 비하면 그나마 이직이 어렵지 않을 겁니다. 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고 변수는 있겠죠. 

원문 출처 : 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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