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전달·현금 수령 아르바이트? 그 뒤엔 조직 범죄가 숨어 있다
💸 일당 70만원의 유혹… 그 끝은 징역형
“단순 심부름으로 고수익 보장”
“현금만 전달하면 하루 70만원 지급”
요즘 SNS, 텔레그램, 심지어 구직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고액 알바 광고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다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금책이나 환전책으로 엮여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그냥 돈만 받았을 뿐인데…"
최근 한 회사원이 SNS를 통해 접한 알바에 참여했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환전책으로 몰려 징역 10개월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 처음엔 퀵서비스 형태로 현금 수령 및 전달 업무
- 이후에는 가상자산으로의 환전 및 송금 지시
- 결국 경찰에 적발, 재판에서 '고의가 없었다'는 주장도 기각
법원은 이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는 점을 인식했거나 최소한 의심했어야 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법원이 판단한 핵심 포인트 요약
-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을 반복적으로 수령·전달했다는 점에서 의심 가능성 충분”
- “가상화폐 전환 방식은 전형적인 자금세탁 수법”
- “사회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보이스피싱 방식”
즉, 몰랐다는 이유는 면책이 되지 않으며, 일정 수준의 인지 가능성만 있어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이런 알바 제안, 반드시 의심하세요
유혹 | 실제 의도 |
단순 심부름 | 수금책 또는 환전책 역할 |
고수익 보장 | 범죄 수익 세탁에 이용 |
가상자산 송금 | 흔한 자금세탁 방식 |
신원 확인 없음 | 익명성을 악용한 범죄 구조 |
✅ 건설워커가 전하는 구직 안전수칙
- 이력서 제출 전, 반드시 기업 실체 확인!
- 사업자등록번호, 사무실 주소, 담당자 연락처 확인
- SNS·메신저로 접근하는 아르바이트 제안은 무조건 의심!
- 특히 고액 조건, 즉시 채용, 신원 미확인 제안은 위험
- 가상자산·현금 수령/전달 업무는 즉시 거절!
- 이런 조건은 거의 100% 범죄와 연계
🚫 '난 몰랐다'는 말로는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포폰, 대포통장 외에도 '대포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단순히 지시를 따랐다는 이유로도, 형사처벌과 사회적 낙인이 따르게 됩니다.
당신도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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