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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향토 건설사 '영무토건' 회생절차 신청…아파트 미분양 직격탄

by 건설워커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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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토건 그룹브랜드 TG영무와 주거 브랜드 영무예다음


광주 향토 건설사 '영무토건' 회생절차 신청…아파트 미분양 직격탄

자금난·미분양 여파로 법정관리 문 두드려…향후 고용시장 영향 불가피

 

2025년 5월 20일, 광주 지역 중견 건설사 영무토건(대표 박헌택)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광주지방법원에 신청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영무토건은 1998년 창립된 광주·전남 기반의 향토 기업으로, 자사 아파트 브랜드 ‘영무예다음’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택사업을 전개해 온 도급순위 111위(2024년 기준)의 2군 종합건설업체다.

📉 매출 반토막·영업손실 전환…결국 법정관리 신청

영무토건은 광주지법 파산1부(유석동 부장판사)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법원은 자산보전을 위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발효했다. 이 명령은 회생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채무자에 대한 강제집행 및 담보권 실행 등을 일시 금지하는 조치다.

 

법원은 6월 25일 대표자 심문 등을 거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1,529억 원의 매출과 16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영무토건은, 불과 1년 만에 매출이 885억 원, 영업손실 61억 원으로 급감하며 위기 징후를 보였다.

 

이 같은 경영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자재 및 인건비 급등 ▲고금리 환경 지속 ▲지방 중심 아파트 미분양 증가 등이 꼽힌다.

🏘️ 연이은 분양 실패…위기 가속화

특히 2025년 들어서는 ▲경기 양주 ‘영무예다음 더퍼스트’ ▲강릉 ‘영무예다음 어반포레’ 등 주요 사업장에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며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는 지방 중견건설사들이 처한 구조적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향후 건설 고용시장도 영향 전망

영무토건 외에도 같은 광주·전남권 중견 건설사인 남양건설, 한국건설 등이 지난해 회생절차에 들어간 바 있으며, 지역 건설 고용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방 건설사의 연쇄 도산 및 회생절차 진입은 건설기술인, 현장직 구직자, 협력업체에 연쇄 충격을 줄 수 있어, 예비 지원자들도 기업의 재무 상황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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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광주 지역 중견 건설사 영무토건(대표 박헌택)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를 광주지방법원에 신청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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