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드론 띄워 스마트건설 관리 체계 강화

 

드론 플랫폼으로 제작된 ‘아크로 드 서초’ 현장 전경. / 사진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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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드론 띄워 스마트건설 관리 체계 강화

전 주택현장에 디지털 트윈 도입… 공정·품질·원가까지 통합

【건설워커 라인C│2025년 7월 28일】

 

DL이앤씨가 주택 전 현장에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전면 도입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3차원 데이터를 통해 공정, 품질, 안전뿐 아니라 원가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춘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 드론 플랫폼을 전 현장에 적용한 사례는 DL이앤씨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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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현장을 그대로 복제한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의 사물이나 공간을 가상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 메이사(Meissa)와 함께 드론 플랫폼을 구축했다. 메이사는 국내에서 자체 3D 매핑 엔진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장을 주기적으로 드론으로 촬영하고, 이를 3차원 데이터로 분석한 후 정밀한 디지털 쌍둥이 현장을 구성한다. 플랫폼에서는 경사도, 면적, 거리 등의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공 정확도 분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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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별 진행 상황, 3D로 한눈에

기존에는 도면과 현장을 비교하거나 실사 확인 중심으로 시공관리가 이뤄졌다.

이제는 공기별 진행 상황과 작업 범위를 3D 모델로 시각화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도면과의 오차 확인은 물론, 작업 진행률도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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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량 산출도 자동화

드론 플랫폼은 시공 관리 외에도 생산성과 원가관리 측면에서도 큰 효율을 낸다. 대표적으로 토공량 산출이 있다.

 

기존 방식은 트럭의 반출입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치를 추정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오차가 잦았다. 지금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 기반의 3D 분석으로 토공량이 자동 계산된다. 

산출 정확도는 물론, 인력과 시간도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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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토목·플랜트 현장에도 적용 확대

이 시스템은 현재 DL이앤씨 주택 전 현장에서 적용 중이다. 일부 토목과 플랜트 현장에도 시범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드론 플랫폼은 시공뿐 아니라 수주 단계에서도 유용하다.

현장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 검토나 입찰 전략 수립 등 초기 업무에도 데이터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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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연동… 현장 오류까지 스스로 인지

DL이앤씨는 드론 플랫폼에 AI 기술을 추가로 결합할 예정이다.

AI가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분석해 시공 오류나 이상 징후를 인식하고 경고까지 보내는 구조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까지 통합하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스마트건설 전체 흐름을 데이터로 통제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드론 기반 통합관리로 품질, 안전, 생산성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AI, BIM 등과 결합해 스마트건설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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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기술인이라면?

DL이앤씨는 단순 시공에 머무르지 않는다. 

드론, AI, BIM 등 첨단기술을 실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며 ‘디지털 건설기업’으로 변모 중이다. 기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건설기술인, 현장 디지털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신입 인재라면 DL이앤씨는 단순 지원 대상이 아니라 핵심 커리어 기회로 삼을 만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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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DL이앤씨, 드론으로 현장 통합관리: 메이사(Meissa)와 협력 체계 구축

https://blog.naver.com/autoarc/223949796013

DL이앤씨, 드론으로 현장 통합관리: 메이사(Meissa)와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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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등 대형건설사들이 드론, AI, BIM 등 첨단기술을 실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며 ‘디지털 건설기업’으로 변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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