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국토부-건설기술인협회 건설워크넷에 채용정보 제공

국토부-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워크넷 시스템 개념도' / 사진=건설워크넷

건설워커, 국토부-건설기술인협회 건설워크넷에 채용정보 제공

- 고용노동부 워크넷과 함께 참여, 민간취업포털 최초
- 건설워커, 국내 건설사 채용시장 17년째 부동의 1위 

[건설워커 2014-12-2] 건설워커가 국토부 건설워크넷에 채용정보를 공급한다. 건설워커(http://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지난달 28일 공식 오픈한 ‘건설워크넷(http://cworknet.kocea.or.kr)’에 건설사 채용정보를 본격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측량협회, 한국지적협회 등 6개 기관에 분산돼 있던 건설기술인력 정보를 한데 모은 기술자 데이터베이스와, 건설업체의 구인 정보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건설워크넷에는 건설워커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이 ‘제휴 채용정보 제공기관’으로 참여한다. 국내 민간 취업포털로는 건설워커가 유일하다. 

건설워커는 이번에 제휴한 국토부-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워크넷 이외에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KT, 건설경제, 이엔지잡, 경총, 부동산신문, 월간리크루트, 파인드잡(벼룩시장), 가로수닷컴, 더필드, 뉴스에듀,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에이치알비즈코리아, 비즈마스터(우리입찰), 해병대전략캠프 등을 주요 정보제공 채널로 확보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의 전문취업포털이다. 건설워커는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인 등 채용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인 1997년 6월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망을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7년 동안 건설업 채용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설인이 찾는 취업포털’이라는 사이트 슬로건에 걸맞게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부영, 호반건설, SK건설, KCC건설,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한미글로벌,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아산, 현대중공업 등 대형 건설 엔지니어링 회사 대부분이 기업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이들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고 시공능력·연봉정보·인기순위·취업족보 등도 알 수 있다.

"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에는 없는 건설회사입니다"라는 광고카피는 건설워커가 건설채용정보의 원산지, 총본산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그림자 채용' '게릴라 채용' 등은 1990년대 후반 건설워커가 만들어낸 채용시장 신조어로 10여년이 지난 지금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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