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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동양건설산업, 이지건설과 인수·합병 3월 마무리

by 건설워커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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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동양건설산업 남양주 호평 파라곤 캡쳐 화면

[건설워커 2015-02-26]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양건설산업의 인수·합병(M&A) 작업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0월 이지건설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초 1월 29일에 관계인 집회를 진행해 M&A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려고 했지만, 준공된 한 아파트단지의 일부 계약자가 지난달 26일 법원에 기피신청을 접수했고 이 때문에 관계인 집회가 연기됐다. 법원에 기피신청을 낸 계약자는 관계인집회가 열리더라도 법정관리 종결 동의여부에 대해서는 의결권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3월 11일 동양건설산업과 관련한 관계자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서 채권단의 매각 동의를 받으면 EG건설로의 매각 작업이 완료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미 채권자 대부분의 동의를 확보한 상태이며, 회사의 인수 주체인 이지건설(EG건설)도 지난해 12월 18일 인수 금액 160억원을 모두 냈다. 

EG건설은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더라도 당분간 합병하지 않고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EG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EG 더원(the1)’과 동양건설산업의 브랜드인 ‘파라곤’을 활용해 주택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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