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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2016-1-21] 건설업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184만5000명으로 전월(183만7천명) 대비 8000명(0.4%) 증가했다. 전년 동월(183만8000명) 대비로는 7000명(0.4%) 늘었다.
월별 건설업 취업자 수는 작년 2월 173만2000명으로 최저였다가 3월(177만7000명), 4월(183만8000명), 5월(186만2000명), 6월(187만명), 7월(187만4000명)까지 5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8월에는 182만명으로 한풀 꺾였지만, 9월(183만8000명), 10월(182만4000명), 11월(183만7000명)까지 증감을 반복하면서 182∼183만명 선을 이어갔다.
올해는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에 악재가 잇따라 예고되면서 건설업 경기도 불투명한 상황에 직면했다. 주택시장 불안 요소들이 커질 경우 건설업이 직격탄을 맞아 취업자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건설취업 #건설업취업자 #고용동향 #통계청
<건설워커 자료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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