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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GS건설, 2015년 매출 10조5천730억원…창사 이래 첫 ‘10조 클럽’ 가입

by 건설워커 201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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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매출 10조5천730억원 달성
- 영업이익 1천220억…7분기 연속 분기 흑자

[건설워커 2016-01-27] GS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성 부문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GS건설은 △매출 10조5천730억원 △영업이익 1천220억원 △세전이익 310억원 △신규 수주 13조3천840억원 등의 2015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6% 늘어났다. 또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신규수주도 19.3% 늘어나 일감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9천77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신규 수주 5조1천620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2%가 늘었고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는 각각 53.7%와 391.6%로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이 늘어난 것은, 플랜트와 건축/주택 부문의 기여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플랜트 부문은 전년 대비 16.8%가 늘어난 4조9천0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건축/주택은 부동산 경기 상승세에 힘입어 17.7% 늘어난 3조3천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프라와 전력 부문도 1조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해외(6조20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에 달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도 재확인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건축/주택 부문에서 개선세가 두드러졌고 플랜트 부문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GS건설의 연간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신규 수주의 경우 지난해 주택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둬 목표치(11조8천5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강남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서초구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하는 등 이 분야에서 6조8천700억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2조8천380억원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해 미청구 공사 금액을 대폭 줄이며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체질 개선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미청구 공사 금액을 1조1천200억원 가량 줄여 미청구공사 잔액을 3조1천740억원에서 2조540억원대로 대폭 낮췄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 11조5천900억원, 수주 12조3천억원으로 잡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등이 모두 개선됐다”며 “올해도 더욱 개선된 경영지표를 시장에서 증명해 기업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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