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컨스라인 2024-03-12]
최악의 경기 침체에도 건설업계가 공개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불황을 견뎌낸 뒤 찾아올 회복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25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현대건설은 4월 인·적성, 5월 면접, 7~9월 인턴십을 거쳐 9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턴십은 채용할 신입사원과 같은 수의 인원을 선발해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기계, 화공, 전기, 설비, 토목, 건축) △뉴 에너지(원자력·기계, 전기, 토목, 건축) △토목 △건축·주택(건축, 설비, 영업) △경영일반 등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그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이후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등의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도 25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인·적성과 면접 등을 거쳐 상반기 중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신입사원은 시공과 사업·영업, 설계, 안전·품질, 지원 등 전 분야에서 채용한다. GS건설은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현업 근무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5일과 22일은 채용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마감하고 AI 역량검사, 1차 면적, 2차 면접 등의 절차에 들어갔다. 포스코이앤씨는 플랜트(기계, 전기, 토목, 건축)와 R&D(원자력, 이차전지)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이밖에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쌍용건설 등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달 4일 신입사원 35명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진행했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해 올해 초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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