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현의 트위터 톡톡> “SNS '좋다와 나쁘다'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外
'표현의 자유' 만큼, 말에 대한 책임도 중요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 autoarc@nate.com
뉴스에듀 승인 2012.05.31 10:24:28
◆ 인권의 역사에서 표현의 자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한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책임.
◆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어쩌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면 격렬한 감정에 휩싸여 폭력적 응징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유종현
◆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다.
◆ "내가 틀린 말했어?" ‘솔직’이라는 미명하에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굳이 떠벌리고 ‘솔직’을 빙자하여 상대에게 비난과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
◆ 한 개의 거짓말을 토한 사람은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스무 개의 거짓말을 생각해내지 않을 수 없다. -알렉산더 포프
◆ 인간은 서로 알기 전에는 각기 다른 섬과 섬이다. 그 섬에 다리를 놓는 것이 바로 인사이다. 휼륭한 인사는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한창욱,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칼은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요리사의 칼이 되기도하고 강도의 칼이 되기도한다. SNS도 결국 쓰는 사람에 달린 것. '좋다와 나쁘다'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종현 #sns #트위터
◆ 철학자 베이컨은 말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이 문장을 완벽하게 만들려면 단어 하나를 더 넣어야 한다.“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 -김쌍수 한전사장
◆ 인생이라는 저의 피아노가 소음밖에 낼수 없다면, 그것은 피아노에게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연주자인 저한테 잘못이 있습니다. -정호승
◆ 타인의 결점은 눈앞에 있고 자신의 결점은 등 뒤에 있다. -무명씨
◆ 자기 손끝에서 나온 악플과 욕이 제일 먼저 더럽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눈이다.
◆ 누구나 가끔 욕을 '배설'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시도 때도 없이 욕을 하다보면 ‘똥오줌 못가린다’ 소리 듣지 않을까.
◆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의 이유를 찾는데, 정작 그들에게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만 있으면 된다 - 워릴스 R. 휘트니
◆ 잔인한 말, 무례한 말 한마디가 상대의 삶을 파괴하고, 증오의 씨를 뿌리고, 사랑의 불을 끈다.
◆ 가볍게 던진 농담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때가 있다.
◆ 하루도 작은 일생이다. 날마다 잠에서 깨어남이 그날의 탄생이요. 시원한 아침마다 짧은 청년기를 맞는 것. 그러다가 저녁, 잠자리에 누울 땐 그날 하루의 황혼기를 맞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쇼펜하우어
◆ 죽음이란 별거 아니다. 살아있는한 죽음은 절대 오지 않으며, 죽음이 왔을 때 우린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에피쿠로스
◆ 취업뽀개기(취뽀),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독취사), 닥치고 취업(닥취), 취업의 달인(취달)… 취업전쟁 실감나게 하는 말-말-말 #취업
◆ "저 분처럼 되고 싶어” 이런 대상이 될만한 상사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지만, “저 인간처럼 되고 싶진 않아”라고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을 상사는 어느 직장에나 꼭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좋은 상사 되기 참 어렵다. #취업
◆ 퇴직후 창업, 상가 월세 내고 나면… 푼돈이라도 남으면 다행입니다. 창업하기 전에 도제수업도 받고 사업성 분석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자영업자의 길, 녹록치 않아요. #취업 #창업
◆ 하우스푸어, 집값 떨어지자 準신불자로 전락한다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욕심을 줄이면 근심도 줄텐데.
출처 : 유종현 트위터(@consline)
취업포털 건설워커 & 메디컬잡 CEO
소셜뉴스&좋은글 전달자
트윗날짜 2012.05.25~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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