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1999년 2월 5일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아주 오래전이네요. 기억이 납니다. 제가 '천사IP'라는 기획성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기자에게 전달했는데, 차병학 기자에게서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천사IP가 뭐죠? 처음 듣네요...' 당시는 천리안, 하이텔 등 PC통신에 유료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버는 IP(Information Provider)사업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IP사업자가 될 수 있었기에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언론에 자주 보도되던 시절이죠.
99년이면 언론에 제가 상당히 이름있는 IP사업자로 알려졌을 때입니다. 관련기사가 제법 많습니다. 책(단행본)도 썼고요. 취업과 창업 쪽으로 여러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제공했던 유료정보 중 하나가 바로 저처럼 IP사업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었죠.ㅎㅎ
당시 IP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IP는 저를 포함 딱 두 명이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지금 아주 유명한 기업의 CEO를 맡고 있답니다. 그 분은 천리안에만 정보를 제공했지만, 저는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 국내 모든 통신망에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암튼 이 기사를 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땐 참 잘나갔는데....ㅎㅎ
뭐, 지금도 제가 하는 일을 천직처럼 즐기며 살고 있긴 합니다. 또 그때와 전혀 새로운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정보를 팔아서 먹고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매체가 PC통신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 바뀌었을 뿐이죠. 제가 PC통신망에 제공하던 정보 중에 [건설/건축/인테리어 취업정보]라고 있는데, 이 정보가 바로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모태입니다.
이하 생략 -
원문 링크 : 자료 없음
<저작권자 ⓒ 유종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래된 자료라 원문 링크는 없네요.
'자료실 > 언론스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경제신문 1999/6/23] 정보제공업 '컴테크 컨설팅' .. 가족 창업 (0) | 2013.11.30 |
---|---|
[국민일보 1999/06/01 | 옛 언론에 비친 유종현] 눈빛만 봐도 '척' 가족IP가 뜬다 (0) | 2013.11.30 |
[전자신문 1998/12/12 | 옛 언론에 비친 건설워커] 취업 창업정보 분야 가파른 성장세 (0) | 2013.11.30 |
[주간매경 1998/11/25 | 옛 언론에 비친 유종현] 화이트칼라 창업 요령 (0) | 2013.11.30 |
[국민일보 1998/11/23 | 옛 언론에 비친 컴테크] 취업성공 7계명을 명심하라 (0) | 2013.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