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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잡/건강의학

염증성 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 ★ 명의(전문의, 교수) 양석균, 김호영, 한동수, 김형길, 진윤태

by 건설워커 201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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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메디컬잡 | 입력 2014.05.25 18:28 | 수정 2016.05.18 07:25


염증성장질환 전문의(교수, 명의) | 양석균, 김호영, 한동수, 김형길, 진윤태 교수(무순 나열)


양석균양석균 교수
"염증성 장질환은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일반인 못지않은 삶을 살 수 있다. 오랜 투병으로 인해 가족간 관계가 소원해지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꼭 필요하다. 질환 특성상 식이가 매우 중요한데도 먹지 못하는 음식이나 술 등을 강요하는 회식 문화, 잦은 화장실 이용으로 불성실하다는 편견 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다." - 양석균 교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 전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사진=병원 홈페이지 캡쳐)


김영호김영호 교수
"실제로 환자가 느끼는 것은 의료진의 평가와 다를 수 있어 삶의 질과 같은 지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삶의 질 저하가 염증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두 가지 경우 치료적인 측면에서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할 필요가 있다." - 김영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기사 원문) (사진=병원 홈페이지 캡쳐)


한동수한동수 교수
"30~40년 전만 해도 국내에는 환자가 거의 없어 환자가 생기는 것 자체가 학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이제는 한 해에 약 5만명이 치료를 받을 만큼 환자가 늘었다. 확실하게 규명된 원인은 없지만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장내 세균이다. 인스턴트식품, 육류,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의 섭취가 늘면서 장내 유해균이 장의 염증시스템을 자극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한동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사진=병원 홈페이지 캡쳐)


김형길 교수김형길 교수
"대표적인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라고 해도 의사에 대한 신뢰가 크면 경과가 좋아지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의사를 믿는 사람들이 치료를 열심히 받을뿐더러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사 원문) - 김형길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사진=병원 홈페이지 캡쳐)


진윤태 교수진윤태 교수
"최근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목표는 크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염증성 장질환의 중요한 치료 목표였다면, 최근에는 이를 넘어 점막 병변을 치유해 구조적인 장 손상이나 신체 장애를 예방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한다. 조직학적 염증의 소실을 궁극적인 치료 목표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아직 논란이 있다" (기사 원문)- 진윤태 교수, 고려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사진=병원 홈페이지 캡쳐)


 
위는 언론과 환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염증성 장질환 명의로 알려진 분들입니다. 이밖에 영남대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계명대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참좋은내과(서울 구로동) 문규 원장(전 송도병원 소화기내과) 등도 방송에서 염증성 장질환 명의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기타 염증성 장질환 명의 관련 조언이나 도움을 주실 분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대부분) 불친절하다? 

"○○대학병원 ×××교수한테 가지마세요. 다들 상처받고 와요. 티비에 나오는 모습과는 정반대 의사입니다." (모 환우카페에서)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대하는 유명대학 교수(의사)들. 그들을 대학병원 외래 진료실에서 만나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내 경험에 의하면, 대학병원 의사들은 공통적으로 친절하지 않다. 심지어 어떤 (나쁜)의사는 몸의 질병을 치료해주면서 환자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당신이 운이 없어서 이런 병에 걸린거야." 

요즘은 그정도로 몰상식한 의사는 드물다. 하지만 대학병원이 친절하지 않거나 덜 친절한 것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진료실 밖에서 만나면 대부분 인간적이고 좋은 사람들인데, 왜?? 대학병원에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몰리는 가를 생각해보면 그들의 태도와 입장을 이해 못할 바도 아니다. 결국 의료 현실을 개선하지 않으면 대학병원에서 친절한 진료가 쉽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래도 환자는 친절한 의사를 원한다. 지금 이순간 조금이라도 더 친절한 의사를 찾아 병원을 옮기는 난치질환 환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난치질환에는 마음까지 따뜻한 의사가 진짜 명의 아닌가 싶다.   

사진=대한장연구학회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 합시다"

[메디컬잡 2016-05-19]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교수)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 5월 19일)을 맞아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열었다.

인식 개선 활동은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이 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 못지 않은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과 함께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길거리 홍보 활동을 가졌다.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만성 장염으로 세계적으로 약 500만 명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크론병·궤양성대장염협회 유럽연맹(EFCCA)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제정했다.(사진 및 자료 = 대한장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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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한 자료들입니다. 이 자료에 의존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위 내용상의 오류,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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