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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네이버 블로그 ★ 저품질, 최적화, 상위노출 방법은?(유사문서)

by 건설워커 201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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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현  입력 2015.01.31 14:00 수정 2015.02.07 10:31 

■ 저품질 블로그란?
보통 네이버에서 자신들의 검색결과에 부합하지 않는 블로그를 저품질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블로그를 검색결과에 누락시키는 것을 '저품질 블로그'라고 말합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저품질 블로그 확인 및 탈출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포스트가 아주 많습니다. 해법도 포스트마다 각기 다릅니다.

사실 “탈출 방법은 며느리도 모른다”가 정답일 것입니다. ‘저품질’의 이유가 블로그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빠지지 않는 방법이나 요령, 가이드라인은 있습니다. 흔히 블로그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위해 ‘나쁜 문서’를 양산하다가 결국 ‘저품질 블로그’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상위노출은커녕 아예 검색에서 빠지기도 하죠.

네이버 블로그블로그 저품질 탈출하려면 방문객들이 원하는 '좋은 문서'를 만들겠다는 기본 마인드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진=네이버 화면 캡쳐


■ 내 포스팅이 이유없이 검색되지 않는다?
'블로그 저품질'에 대해 좀더 알아볼까요. 사실 '이유 없이...'라는 건 없습니다. 우리가 모를 뿐이죠. 우선 최신순, 혹은 출처선택(특정출처만 검색) 옵션을 사용해서 검색을 했을 때, 아예 검색되지 않는다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렸다고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최신순 정렬로 검색을 할 경우 빠르면 10분 이내에 최신 포스트 검색 가능함.)

또 왠지 모르지만, 자신이 블로그에 올린 포스트가 계속 3페이지 이후에 검색된다면 일명 '3페이지 저품질'에 당첨(?)됐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3페이지에라도 나오면 다행이다"고 합니다만, 조금만 신경쓰면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좋은 문서'들이 뒷전으로 밀려있는 것은 블로거 자신을 위해서도, (그 문서를 애타게 찾는) 네티즌을 위해서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네이버) 작성한 글이 '유사문서 포함' 옵션 선택시에만 노출된다??
네이버는 글 원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으로, ‘유사문서 판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유사한 내용을 가진 문서가 있는 경우 원본글과 복사글(유사문서)로 구분하는 시스템입니다. 블로그 중에는 유사한 글이 없더라도 카페나 뉴스에 유사한 글이 있으면 유사문서로 판독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 검색에서 유사 문서로 분류된 글은 ‘유사문서 포함’ 옵션을 선택 해야 노출 됩니다. (아래 그림 참조)


한번 유사문서로 분류 됐다고 해서 영원히 유사문서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유사문서 판독시스템은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게시글을 주기적으로 비교해 체크하고 있습니다. 한 번 유사문서로 판독되더라도 주기적으로 다시 판독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정된 문서가 원본글로 판독되면 다시 원본으로 검색 됩니다. 다만, 색인 과정을 거쳐 정확한 재판독 결과가 검색에 반영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답변 중 발췌 정리)


■ 블로그 점검사항
1. 제목에 너무 많은 키워드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가.
2. 비슷한 제목을 자주 반복 사용하는가. 
3. 포스트 본문에 제목과 같은 키워드를 남발하는가.
4. 제목을 포트스 본문에 한번 더 복사해 붙이고 있지는 않은가.
5. 포스트 본문에 똑같은 단어 혹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고 있지 않은가.
6. 복사해서 퍼담기 혹은 스크랩을 너무 자주하고 있지 않은가.
7. 누가 봐도 광고 포스팅은 아닌가.
8. 포스팅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올리는 건 아닌가. (스팸글 오인) (좋은 포스팅은 하루에 1~2개도 힘들다)
9. 제목과 본문 수정을 너무 자주 하는 건 아닌가.(검색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 필요에 의한 수정이나 키워드 반복도 안됩니까?
위 점검사항에 해당하는 글들에 대해 검색엔진은 "이 글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작성한 반복 패턴 글이구나"라고 판정을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키워드 반복을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용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같은 단어가 반복 사용된 문서는 사실상 '좋은 문서'입니다. 단순히 노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같은 단어를 반복하는 ‘나쁜 문서'와는 다르다는 얘기죠. 1차로 검색엔진의 판단에 맡겨야 겠지만 검색엔진이 실수를 하더라도 결국 네티즌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기존에 포스팅한 게시물 중에 '나쁜 문서(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문서)'들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공개로 전환해도 검색엔진은 알아차린다는 주장도 있고요) 아무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수정하는 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네이버 측에서 '기준'을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그 상태에 따라서 상당기간의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 결론입니다. '나쁜 문서'를 만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꾸준히 알찬 포스팅을 한다면 (비록 지금 저품질에 빠졌더라도) 언젠가 분명히 탈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사 검색엔진에게는 저품질 낙인(?)이 찍히더라도 본인 판단에 '좋은 문서'라고 생각된다면 차분히 네티즌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상위 노출을 위해 글을 쓰지 말고, 네티즌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같이 읽어볼만한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최적화, 상위노출 방법은? (현재 포스트)
+ [저품질 블로그] 꼼수 부리지 말고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을 하라!! 
+ [네이버 고객센터] 게시물이 검색결과에 상위 노출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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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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