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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메디컬잡 | 입력 2016.05.19 10:32 | 수정 2016.05.19 10:32
오늘자(2016.05.19) 헬스조선에 다소 놀라운 기사가 실렸다. 일부 병의원에서 감기나 몸살에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를 쓴다는 내용이다.
스테로이드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서 근육통 개선, 피로 회복 등에 반짝하는 효과가 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면역을 억제하는 효과가 워낙 강력해 여러 질환의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일명 '도깨비약' '신의 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오남용할 경우 얼굴이 보름달처럼 커지는 쿠싱증후군,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 피부가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잘 쓰면 ‘명약’, 잘못 쓰면 ‘독약’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감기나 몸살, 피로회복에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이 정형화된 치료법인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오늘자(2016.05.19) 헬스조선에 다소 놀라운 기사가 실렸다. 일부 병의원에서 감기나 몸살에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를 쓴다는 내용이다.
스테로이드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서 근육통 개선, 피로 회복 등에 반짝하는 효과가 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면역을 억제하는 효과가 워낙 강력해 여러 질환의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일명 '도깨비약' '신의 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오남용할 경우 얼굴이 보름달처럼 커지는 쿠싱증후군,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 피부가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잘 쓰면 ‘명약’, 잘못 쓰면 ‘독약’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감기나 몸살, 피로회복에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이 정형화된 치료법인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병의원에 가면 피로·숙취·피부 미용 등에 좋다며 영양 수액주사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병의원에서는 피로 회복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덱사메타손' 같은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를 같이 놓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감기나 몸살이 잘 떨어진다고 유명한 병의원 중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쓰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원문기사 보기)
#스테로이드 #오남용 #감기 #피로 #숙취 #피부미용 #수액주사 #항염증 #근육통 #헬스조선 #대학병원 #병의원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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