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팁] 첫인상, 면접복장(정장vs평상복), 머리 스타일

[면접팁] 면접 복장…정장 vs 평상복? 깔끔함, 단정함, 예의

 

[면접팁] 첫인상, 면접복장(정장vs평상복), 머리 스타일

■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들 
면접은 첫인상이 중요한데요. 옷차림(복장)이나 머리스타일, 화장, 태도(자세), 말투 등이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표정도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밝고 긍정적인 표정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면접 복장…깔끔+단정 = 예의
면접 복장의 핵심은 예의입니다. 너무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면접 복장이라고 하면 흔히 정장을 떠올립니다만, 실제로는 기업마다 다르며 케이스-바이-케이스로 다뤄야 합니다. 어떤 기업은 정장을 입고오라고 하지만 어떤 기업은 평상복을 입고오라고 하기도 합니다. 정장과 평상복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작은 기업의 경우에는 평상복을 입고 가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면접 복장은 첫인상을 좋게하고 예의를 갖추는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판단이 안될 때는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거셔서 "면접 복장 규정이 있는 지" "평상복을 입고 가도 되는지" "정장을 입고 가야 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예의를 갖추기 위한 전화이니 오히려 좋게 봐줄 것입니다.

■ 평상복을 입고오라고 말했다면?
자율면접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상복을 입더라도 운동화나 샌달을 신는다든지 해서 뭔가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는 안됩니다. 친구들과 놀러 다닐때나 입을 듯한 편한 복장은 예의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진지해 보이거나 무게감 있는 옷, 최소한 단정하다는 느낌을 주는 옷이 바람직합니다.  

해답은 '비즈니스 캐쥬얼'입니다. 비즈니스캐쥬얼은 비즈니스룩과 캐쥬얼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넥타이를 착용하거나 와이셔츠를 입지 않지만 차분한 느낌의 바지나 치마·셔츠를 착용하는 복식을 뜻합니다. 가급적이면 카라가 있는 셔츠나 난방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만, 라운드티라도 본인에게 잘 어울리고 단정하게 보일 수 있다면 절대로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 머리 스타일
간혹, "파마 머리가 좋으냐, 커트 머리가 좋으냐" "(여자의 경우) 승무원처럼 머리 꽉 묵고 올백으로 넘겨야 하냐"를 묻는 구직자들이 있는데요. 머리 스타일도 결국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본인에게 잘 어울리고 단정하게 보이면 파마든 커트든 올백이든 전혀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이는 면접 뿐 아니라 이력서 사진에서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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