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평상복을 입고 가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Q. 작은 중소기업 사무직쪽으로 면접 볼 예정입니다. 정장도 없지만, 예전에 중소기업 면접 본 경험에 따르면 정장은 좀 오버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은 기업으로 보러갈건데 정장 말고 면접 복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건설워커님 답변입니다.
2015.12.24. 10:32
면접 복장이라고 하면 흔히 정장을 떠올립니다만, 실제로는 기업마다 다르며 케바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정장 혹은 평상복을 입고오라고 통보하기도 하고요. 정장과 평상복에 대한 편견이 없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특히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평상복을 입고 가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면접 복장은 첫인상을 좋게하고 예의를 갖추는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상복을 입더라도 운동화나 샌달을 신는다든지 해서 뭔가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는 안됩니다.
친구들과 놀러 다닐때나 입을 듯한 편한 복장은 예의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딨냐고요? 실제로 있습니다. (구멍송송 청바지 입고 면접 온 분도 경험했음)
평상복을 입더라도 진지해 보이거나 무게감 있는 옷, 최소한 단정하다는 느낌을 주는 옷이 바람직합니다.
잘 판단이 안설 때는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거셔서 "면접 복장 규정이 있는 지" "평상복을 입고 가도 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예의를 갖추기 위한 전화이니 오히려 좋게 봐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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