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상시채용 QA] 회사와 면접날짜 조율→ 평가점수 깎일까? 건설워커 취업조언

Q. 회사와 면접일정 밀당하면 평가점수 깎일까요?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취업사이트를 통해 A회사에 온라인 입사지원을 했는데, 운좋게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장 면접 볼수 있겠냐"고 물으시길래 "오늘은 시간이 없고 내일 가능한지요"라고 여쭤보고 시간을 바꿨습니다.  이런 경우 혹시 면접 평가점수가 깎이거나 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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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상황입니다.

대규모 정기공채라면 정해진 면접일정을 미루거나 조정할 수 없습니다. 공채의 경우 개인사정을 일일이 봐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럴 수도 없고요. 

하지만 수시채용, 상시채용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회사 면접관과 지원자간에 면접일정을 조정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흔한 일입니다.

물론, 수시 상시채용의 경우에도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지정된 날짜에 한꺼번에 불러서 면접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면접일정을 조율하고 따로따로 개별 면접을 보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오늘 또는 내일 당장 면접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사전약속에 따라 안될 가능성도 다분히 있는거죠. 

면접관도 그정도 상식은 있습니다.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회사가 불쑥 제안한 면접날짜를 조정했다고 평가점수가 깎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의 밀당도 필요합니다. "나 그렇게 한가한 사람 아니에요" 그런거죠. 

​면접관이 내 지원서류를 보고 마음에 꼭 들었거나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하루 이틀 기다린다고 해서 그 마음이 금방 식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일부러 혹은 고의로(?) 면접일정을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입사 경쟁자들 중에 나만큼 실력 있는 능력자는 없어!" 지나친 자기확신은 위험신호입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원문 출처 건설워커 잡톡

https://blog.naver.com/autoarc/222200657365

취업면접 궁금증 "일정 조정 가능한가?" "날짜 미루면 점수 깎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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