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와 업무제휴
건설워커가 주요 기관들과 잇따른 제휴를 통해 건설업 채용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www.newjob.or.kr 소장 김정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채용정보, 인재정보, 부가콘텐츠 등 건설취업 분야 주요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재취업지원센터에 건설, 건축, 토목, 플랜트, 인테리어, 기계, 전기, 감리/CM, 부동산/개발, 철강, 건설자재 등 건설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와 인재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팝업창 등록, 회원 메일 발송 등을 통해 재취업지원센터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워커는 패밀리 사이트인 메디컬잡(의료)과 이엔지잡(이공계 기술)의 채용정보 및 부가서비스도 센터에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재취업지원센터는 양질의 건설․기술 채용정보를 확보하게 됐고 건설워커는 우수한 콘텐츠 유통망을 추가로 확충하게 됐다”며 “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 전문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6월 만들어진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 최대의 건설채용포털이다. 이번에 제휴한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외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월드잡), 한국고용정보원(잡넷),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설인력지원단), 잡월드(기업은행-조선일보), 다음(Daum)취업, 파인드잡, 가로수닷컴, 커리어, 리크루트, 스카우트, 사람인, 한국주택신문, 한국부동산신문, 해병대전략캠프 등에 건설채용정보를 공급하고 있다.
100대 건설사가 모두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건설워커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현대엠코, KCC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대형 건설사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고 시공능력·연봉정보·인기순위·취업족보 등도 알 수 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2004년 2월 노사정위원회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을 근거로 2005년 11월 사업을 시작했다. 노동부에서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센터는 실직근로자 및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팀을 배정하여 적극적으로 구인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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