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JOB팁446 [유종현 취업칼럼] 구인구직도 마케팅이다 구인구직도 마케팅이다 시장의 욕구를 충족시켜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면접관의 언행이 기업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실제로 압박면접을 핑계로 불쾌한 언행이나 무례한 요구를 하는 면접관이 아직도 많다. 구직자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해당기업에 반감을 갖게 된다. 평소 갖고 있던 기업호감이 분노로 바뀌고 분노는 다시 증오로 변하기도 한다. 건설회사의 면접과정에서 모멸감을 느꼈다는 한 입사지원자는 "○○건설 아파트는 이제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취업게시판에 울분을 터뜨렸다. 취업카페나 채용정보사이트 게시판에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험사례를 토대로 올려놓은 ‘참 나쁜 회사’들이 많이 있다. 품질과 서비스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더라도 이런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의 이미지는 좋을 리가 없다. 건설워커.. 2011. 5. 31.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도 타이밍이 중요… NG족, 취업 해결책 아니다 NG족, 취업 해결책 아니다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도 타이밍이 중요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한 취업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 명 중 4명은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이 필수’라고 답했다. 이처럼 취업이나 진로 등의 문제로 졸업을 연기하는 NG(No Graduation)족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졸업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재학생 신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취업준비 및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말 휴학은 필수일까? 또 이미 졸업한 ‘기졸업자’는 입사전형에서 불리할까? 답은 ‘예’이기도 하고 ‘아니오’이기도 하다. 편견 없이 열린채용을 지향하는 기업과 채용조건으로 졸업예정자(졸업년도)를 못 박는 기업이 병존(竝存)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대학가의 통과의례처럼 돼버린 NG족.. 2011. 5. 19. [유종현 취업칼럼] 정기공채/수시채용/상시채용… 채용패턴에 따른 공략법들 [유종현 취업칼럼] 수시채용과 상시채용의 공략방법 글. 건설워커 유종현 입력 2007.01.22 | 최종수정 2011.05.18 기업이 인력을 충원하는 방법은 채용시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는 연중 특정한 시기에 정례적으로 모집하는 정기채용(상하반기 공채)이고, 둘째는 필요시마다 불특정한 시기에 모집하는 수시채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중 또는 일정기간 동안 항상 모집하는 상시채용이 있다. 대기업은 이 세 가지 유형의 채용형태를 연중 병행하는 편이나 중소기업은 아무래도 수시채용과 상시채용이 많다. 정기채용은 그 시기와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적어도 해당기업의 채용사실을 몰라서 기회를 놓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시채용은 공채보다 채용.. 2011. 5. 18.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스펙에 화술을 추가하라 말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취업의 기술] 취업스펙에 화술을 추가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K씨는 외국으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전공 관련 자격증을 2개나 갖췄지만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그는 자신이 실패한 이유가 면접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타는 K씨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말을 우물거리고 제대로 자기표현을 하지 못했다. 한 취업포털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시 극도로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면접공포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은 누구나 긴장하는 상황이긴 하나 면접공포가 심한 사람에게는 고문에 가깝다. 면접관 앞에 앉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텅 비어 버리는가 하면, 평소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횡설수설하기도 한다. 면접.. 2011. 5. 3.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제시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제시 편리함 때문에 기업과 구직자 모두 선호하는 온라인 입사지원. 하지만 우편이나 방문접수 등 오프라인 지원방식에 비해 허수지원이 많고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크다. 잘못하면 스팸메일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 온라인 입사지원이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등록)하는 방법, 두 번째는 이메일로 지원하는 방법, 세 번째는 건설워커와 같은 채용사이트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온라인 채용시스템(버튼 클릭)을 통해 지원하는 방법이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유종현 사장(사진)은 구직자가 온라인 입사지원시 유의해야할 7가지 원칙을 정리해 소개했다. 정성들여 쓴 입사지.. 2011. 5. 3. [유종현 취업칼럼] 두려움을 극복하라 취업 최대의 적은 부족한 스펙이 아니라 두려움 용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해야 길이 보인다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영화 에서 싸움고수는 날마다 맞고 사는 어린 제자에게 말한다. “두려움을 없애라” 싸움의 승리전략은 두려움이나 고통을 극복하는 데서 출발한다. 같은 실력이라면 용기를 갖고 싸우는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다. 힘과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육체적 싸움 뿐 아니라 취업전쟁에서도 자신감이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면접에 임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긴장은 두려움과 다르다. 긴장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그런가 하면, 면접관의 질문에 주눅이 들어 속에 품고 있던 생각과는 전혀.. 2011. 4. 14. [유종현 취업칼럼] 우리 회사 지원한 거 맞나요?.. 채용 회사 이름 헷갈리리 말자! 우리 회사 지원한 거 맞나요? [유종현 취업칼럼] 채용 회사 이름 헷갈리지 말자!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출처 : 건설워커 www.worker.co.kr 비슷한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 회사들이 많다. 손톱깎이 회사 ‘쓰리쎄븐’과 가방 회사 ‘쓰리세븐’이 대표적이다. ‘동원산업’과 ‘동원수산’은 이름에 업종까지 비슷하지만 다른 회사다. 설탕과 밀가루 등을 만드는 ‘삼양사’와 라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을 혼동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건설분야는 전통적으로 이름이 유사한 회사가 많다. 삼성건설, 삼성종합건설, 삼성토건 등은 상호에 ‘삼성’이 들어가 있지만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삼성물산과 무관하다. 대림건설, 대림종합건설, 대림공영, 대림개발 등도 ‘e-편한세상’의 대림산업을 연상시키지만 전혀 별개의 .. 2011. 4. 1. [유종현 취업칼럼] 목표를 정밀조준하라 낚싯대 많다고 고기 잘 잡나 [취업의 기술] 목표를 정확히 조준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취업대란' '취업전쟁' '취업비상'. 요즘의 취업난을 설명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살벌하기 짝이 없다.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 매체마다 취업정보들이 넘쳐난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 등을 담은 취업서적이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기도 한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전략’들을 따라한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가 가장 큰 원인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많지만 기업들은 신규채용 여력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다. 당장 취업난이 해소되지 않는 현실에서 바늘.. 2011. 3. 30. [유종현 취업칼럼] 면접, 첫인상에 승패는 결정된다 실력만큼 중요한 이미지 [취업의 기술] 면접, 첫인상에 승패는 결정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면접(面接)의 사전적 의미는 『얼굴을 마주 대함』이라는 뜻으로 서로 대면하여 만나는 것을 말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직접(直接)’ 만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것이 면접을 보게끔 하는 논리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개별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프레젠테이션면접 등 여러 가지를 다면적으로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고, 압박면접, 합숙면접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떤 방법도 지원자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데 한계가 있다. 필기시험이나 서류전형의 결과는 대체로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서 나타난다. 물론 면접도 평가표와 평가항목, 채점기준이 있다. 그러나 면접은 면접관의 육감, 직감 .. 2011. 3. 25. [유종현 취업칼럼] 디테일의 힘- 자기소개서 ‘끝손질’ 잘 하라 [디테일의 힘] 자기소개서 ‘끝손질’ 잘 하라 끊임없이 수정 보완해야 글 유종현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옛날에 아버지와 아들이 짚신을 삼아 장터에 내다 팔았다. 아버지의 짚신은 인기가 좋아서 한나절이 되기도 전에 모두 팔리는데 아들의 짚신은 그렇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기술에 차이가 없는데…” 그 까닭을 물어도 아버지는 한사코 가르쳐 주지 않았다. 임종 때 아들이 애원하자 아버지는 힘없는 목소리로 "털, 털…"하다가 눈을 감고 말았다. 아들은 짚신을 다시 꼼꼼히 비교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냈다. 아버지는 짚신에 붙어 있는 잔털을 말끔히 다듬는 끝손질을 잘했던 것이다. 짚신장수 부자(父子)의 얘기는 끝마무리(finish)와 디테일(Detail)의 중요성을 잘 일깨워주고 있다. 같은.. 2011. 2. 18. [유종현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검토~ 너무 평범하고 짧은 내용 [건설워커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검토~ 너무 평범하고 짧은 내용 질문 : 건설구직자 이력서 검토 부탁 (내용은 개인 프라이버시로 비공개) 답변 :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입니다. 이력서/자기소개서의 내용이 평범하고 진부하기도 하지만 너무 짧아 무성의해 보이기도 합니다. “빠른 현장 적응” “융화” “화합” 등은 그나마 돋보이는 단어들입니다. 이러한 단어들을 핵심으로 해서 건설통 인재임을 제대로 강조하는 것이 자소서 작성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 “정보력이 부족해서 ************ 모른 채...~” 이런 부분들은 군더더기이며 자신의 정보부재와 어설픔을 드러내는 것이니 다른 내용으로 대체하거나 삭제하기를 권유합니다. ## 인터넷에도 자소서 샘플들이 많지만, 서점에 가보면 들을 소개하는 책들이 .. 2010. 9. 4. [유종현 취업칼럼] 구직 슬럼프, 조급증을 버려라 [취업의 기술]단계적 목표설정이 필요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입력 : 2008.08.05 12:21 수정 : 2010.08.05 (지금봐도 여전히 유효한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가 있는가 하면 온갖 난관에 부딪혀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내리막(up-hill)이 있으면 오르막(down-hill)이 있듯이 어렵다가 좋아지고 좋았다가 다시 어려워지기를 반복하는 게 우리내 인생이다. 아무리 많은 복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전혀 굴곡 없는 인생을 살기란 불가능하다. 인생의 굴곡이 아래쪽으로 쳐진 상태가 계속될 때 흔히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한다. “친구는 잘 나가는데 나만 상대적으로 초라해 우울하고 힘듭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안 되는군요” “최악입니다. 이.. 2010. 8. 5. [유종현 취업칼럼] 경력사원의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자신의 경력과 업무연관성을 강조하라 [취업의 기술] 경력사원의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취업스펙이 부족한 것 같지 않은데 서류전형에서 자꾸 탈락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건설현장 시공경력이 6년이나 되고 모든 기술자의 꿈이며 공학 분야의 꽃이라 하는 기술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 L씨. 이직을 위해 10여개 건설사에 지원서를 냈지만 서류전형에서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남다른 능력을 갖춘 ‘특급기술자’인 자신이 면접기회 조차 잡지 못하는 게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그는 하소연했다. 그가 건설워커에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경력소개서)의 내용을 검토해보니 성장과정이나 성격, 생활신조 등 기초적인 내용은 잘 기술돼 있는 반면 경력사원 자기소개서의 핵심인 경력사항들은 단순 나열하는 수.. 2010. 6. 1.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출처 건설경제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더 좋은 조건을 기대하고 이직을 고려하는 건설인이 많지만 성공 이직의 길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한 취업포털의 ‘직장인과 이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이직을 시도해 성공한 직장인은 21.5%로 5명 중 1명꼴이었다. 나머지 78.5%는 이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이다. 그만큼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직을 감행할 때는 목적이 분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정적인 문제로 사표를 던지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직준비는 재직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회사에 미안해서…’, ‘재충전(휴식)을 위해…’ 이런 저런 이유로 덜컥 사표를 냈다가는 자칫 실업자로 전락할.. 2010. 3. 10. 취업정보 & 생활정보 분야별 추천사이트 ■ 취업정보 & 생활정보 분야별 추천사이트 + 건설/건축/토목/인테리어/설비 취업분야 : 건설워커 www.worker.co.kr +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의료/병원취업분야 : 메디컬잡 www.medicaljob.co.kr + 기술/생산/기능/이공계 취업분야 : 이엔지잡 www.engjob.co.kr + 의사 병원개원/입지/분양/신용대출/닥터론 정보 : 메디오픈 www.mediopen.co.kr + 건설검색 인기순위 포털사이트 : 베스트랭크 www.bestrank.co.kr + 해외취업분야 : 월드잡 www.worldjob.or.kr + 노동부 취업분야 잡넷/워크넷 : www.jobnet.go.kr / www.work.go.kr + 관광버스, 전세버스 예약문의 : 버스25시 www.25bus.kr + 관.. 2010. 2. 18. [유종현 취업칼럼]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실무능력 갖추고 목표 정밀조준하라 [취업의 기술]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완벽한 이력서, 추천보다 눈길 끌지 못해…인맥 꾸준히 관리해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경기 침체가 채용시장에 몰고 온 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장기화될 조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동차, 은행·증권, IT, 철강, 조선, 해운 등 산업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필자가 속한 건설업계는 10년 전 외환위기 상황에 비해 더 절망적이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해외수주로 잘 나가던 건설회사들마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태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 2008. 12. 3. [유종현 취업칼럼] 이력서 보다 인맥을 다듬어라 [취업의 기술] 인맥 네트워킹을 통한 일자리 접근법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력서를 통한 취업 성공률은 10% 미만이다” 경력 카운슬링의 대가인 리처드 N. 볼스의 말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고용주가 이력서 한 장을 훑어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8초 정도에 불과하다. 고용주의 손에 들어간 이력서가 그 짧은 시간 내에 별도로 보관될지, 아니면 폐기처분 될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이력서가 눈 깜짝할 사이에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시대. 인터넷에는 단 한 번도 읽혀지지 않은 이력서들이 길 잃은 배처럼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만 다듬고 있다면 당신은 순진한 사람이다. 볼스는 고용주들이 인맥을 통한 채용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우리 기업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설문조사.. 2008. 11. 6. [유종현 취업칼럼] 반복되는 취업실패 두려워 말라 [취업의 기술]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학점, 어학 등 필요한 스펙(취업요건)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번번이 탈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100통 이상의 이력서를 넣었지만 면접은 고작 3번 봤다. 눈높이도 굉장히 낮췄는데…” “이대로 직장 한번 못 다녀보고 인생 끝나면…” “나보다 학점도 낮은 K는 한 번에 붙었는데…” 취업사이트나 카페에는 구직자들의 하소연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게시물을 접할 때마다 취업사이트 운영자로서 답답한 심경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어느 직장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는 훌륭한 젊은이들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생각대로 하면 되고~.’ 요즘 유행하는 광고 문구와 달리 뜻대로 안되는 게 취업이다. 취업난은 개인이 어쩔 수.. 2008. 10. 8.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이직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취업의 기술] 이직하려면 전략을 세워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성공 이직의 길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한 취업포털이 20~30대 직장인(1411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이직을 시도했다”고 답한 응답자(68.3%) 중 이직에 성공한 경우는 21.5%로 5명 중 1명꼴이었다. 나머지 78.5%는 이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이다. 그만큼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직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직을 감행할 때는 목적이 분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앞서 언급한 바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정적인 문제로 사표를 던지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직준비는 재직 상.. 2008. 9. 13. 구직 슬럼프, 조급증을 버려라 구직 슬럼프, 조급증을 버려라 [취업의 기술] 단계적 목표설정이 필요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가 있는가 하면 온갖 난관에 부딪혀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내리막(up-hill)이 있으면 오르막(down-hill)이 있듯이 어렵다가 좋아지고 좋았다가 다시 어려워지기를 반복하는 게 우리내 인생이다. 아무리 많은 복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전혀 굴곡 없는 인생을 살기란 불가능하다. 인생의 굴곡이 아래쪽으로 쳐진 상태가 계속될 때 흔히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한다. “친구는 잘 나가는데 나만 상대적으로 초라해 우울하고 힘듭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안 되는군요.” “최악입니다. 이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취업에 장기간 실패해 슬럼프에 빠진 구직자들과 이야기를.. 2008. 8. 7.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의 기술] 열정으로 승부를 걸어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숨은 재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바닥으로 두 번 만 때려보면 수박 속이 훤히 보인다는 ‘수박의 달인’, 멀리 떨어진 냄비 속으로 정확하게 스프를 던지는 ‘라면의 달인’, ‘철판요리의 달인’, ‘외발자전거의 달인’…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를 보여주는 그들에게 박수를 쳐줄만 하다. 이 인기를 끌어서인가. 요즘 달인이란 말이 흔하게 쓰이는 것 같다. 행정의 달인, 인맥의 달인, 여행의 달인, 영어의 달인… 뭔가 솜씨가 좀 있어 보이면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유행이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에도 달인이 등장했다. 달인의 사.. 2008. 7. 9.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취업의 기술] 의사소통능력을 길러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나 , 등 각 방송사의 TV토론 프로그램들은 심야 시간대라는 편성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 탄핵정국과 줄기세포논란 때도 그랬지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해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촛불집회, 한미FTA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면 패널간 토론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런데 패널들의 토론 스타일을 살펴보면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독불장군식 행동으로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고 시청자를 짜증나게 하는 패널도 있다. 가령, 시종일관 문답형으로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인신공격을 하거나, 상대방의 발언 도중 불쑥불쑥 끼어들어 언성을 높이며 격한.. 2008. 6. 18.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주식회사 나'의 CEO가 되자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근로자는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을 하고 고용주는 근로자가 그만두지 않을 만큼만 급여를 지급한다” 몇해전 우리나라에 '부자 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 나오는 말이다. 필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적어도 고용주에 관한한 틀린 말이 아니다. 고용주가 직원의 월급을 인상해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몫을 채우고 난 뒤 퇴사하지 않을 만큼 올려주는 것뿐이다. 근로자가 따로 갈 곳이 없다고 판단되면 고용주는 월급을 더 이상 올려주지 않는다. 좀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용주와 정부, 은행을 위해 일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2008. 6. 7.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연봉보다 비전, 경력관리 따져야 [취업의 기술]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대기업 임원인 B씨(50)는 과장시절 사표를 내고 대학 선배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이직을 했던 경험이 있다. 동료나 가족들은 한사코 말렸지만 연봉의 두 배를 주겠다며 함께 일하자는 선배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직한 회사는 자금 사정이 나빠지면서 월급까지 밀리기 시작했고 얼마 못가 부도가 났다. 관리책임자로 이직했던 B씨는 뒷수습에 진땀을 빼다가 한참 지난 뒤 첫 직장에 재입사했다. 평소 B씨의 능력을 아끼던 첫 직장상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가 하면 S씨(45)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잘 다니던 직장을 적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만.. 2008. 5. 21.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