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반JOB팁537

[알바] 최저시급(6,030원)을 안지키고 작년 시급으로 줍니다 [답변] 사업주가 최저임금보다 적은 수준의 임금(시급)을 지급하는 경우 임금체불에 해당하며, 근로자는 임금체불을 이유로 하여 노동청에 진정을 넣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올해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급여를 요구하시고 사업주가 거부하면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주가 최저 임금을 지키지 않고 계속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단, 수습기간을 적용한다면 최저임금의 90%까지 지급은 가능합니다.(3개월) 인간관계는 법보다는 대화가 우선입니다. 질문자님이 알바를 계속할 의사가 있거나 원만한 해결을 원하시면, 올해 최저시급 인상과 관련하여 사업주와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심을 권유합니다.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본 답변은 .. 2016. 1. 12.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라 네이버 지식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학 서열 논쟁(?)은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학교 자랑하는 것으로 모자라서 타 학교에 대해 음해 비방성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익명의 훌리건들도 눈에 자주 띕니다. 그럴 시간에 자기 개발을 하는 게 더 생산적이지 싶네요.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고 대학 간판이 취업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회사를 경영해보면 명문대든 지방대든 실력 편차가 크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많은 기업들이 스펙초월 등 능력중심 열린채용을 확대하는 이유입니다. 대학 입시는 수능점수나 학생부로 승부를 가르지만, 취업전선에 뛰어들 때 진짜 차이는 전문성, 차별화에서 나옵니다. 직무역량을 갖춘 ‘진짜 실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대학을 가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가능성이 큽니다. 서성한-.. 2016. 1. 1.
로봇연구원이 꿈인데,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지스트 어디가 좋을까요?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입력 2015.12.28 11:56 | 최종수정 2015.12.28 15:41 로봇연구원이나 로봇공학자, 로봇 관련 엔지니어, 로봇교수 등이 꿈이라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등의 전공을 생각해볼 수 있고요. 대학교 중에는 로봇공학, 제어계측로봇공학,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로봇공학 등 로봇에 특성화된 전공이 따로 있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로봇공학은 컴퓨터 언어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고 상당히 어려운 학문입니다만 본인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도전해볼만한 분야입니다. 입시철이면 대학가 서열논쟁이 수험생과 대학생 사이에서 뜨거운데요. 심지어, 서성한이냐 성서한이냐 한성서냐를 두고도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삼성이 밀어줘서 발전가.. 2015. 12. 28.
[신입사원도 명퇴시대] 구조조정 칼바람..20代한테도 "나가라" [신입사원도 명퇴시대] 구조조정 칼바람..20代한테도 "나가라" 제2의 IMF사태 위기론은 정말 과장된 것일까. 입력 2015.12.14 10:54 | 최종수정 2015.12.15 13:21 김영삼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1997년 한보사태를 시작으로 삼미, 진로, 대농, 한신공영,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그룹들이 잇따라 무너졌고, 같은해 11월에는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12월 3일 치욕스러운 IMF 자금 지원 양해각서 체결 이후, 2001년 8월 195억 달러를 갚으면서 IMF 관리체제를 졸업하기까지 기업들은 혹독한 구조조정을 해야 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외환 위기 이후 최악의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인력.. 2015. 12. 15.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숙…대학서열 따지면 모하노? 백수가 천지빼까리 "연대 나오면 모하냐..백순데.." 2015년 2월23일 연세대 졸업식 날 이런 문구의 현수막이 캠퍼스에 걸렸다. 명문대를 나와도 일자리가 없다는 자조 섞인 한탄이 느껴진다. 다른 대학은 연대보다 좀 나은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에는 좀 나아질까? 서연고(서울대·연세대·고려대) 서성한이(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중경외시이(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동홍숙(건국대·동국대·홍익대·숙명여대) 국숭세단(국민대·숭실대·세종대·단국대) 광명상가(광운대·명지대·상지대·가톨릭대) 한서삼(한성대·서경대·삼육대)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엄마들이 말하는 좋은대학 나와서 좋아? 근데 취업은 했니?" "학벌취업 옛날 얘기"..'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답부.. 2015. 12. 9.
[자기소개서] 포장보다 알맹이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 포장보다 알맹이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화려하고 눈에 띄게 만드는 데 치중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외형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진정성 측면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는 그것을 검토하고 읽는 사람이 원하는, 즉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최우선 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것보다 솔직 담백한 필체로 자신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것이 공감의 폭을 넓히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스토리, 없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 "신입이라 마땅히 적을 것이 없다" "특별한 스토리가 없다" 이런 구직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정리해 보는 ‘자기탐색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 회사가 조직원으로 선택할만한 '특별한.. 2015. 8. 11.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으로 공략하라…이야기는 설득력이 있다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으로 공략하라…이야기는 설득력이 있다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 입력 1999.05.26 11:56 | 최종수정 2015.05.27 12:56 어느 순간부터 취업에도 ‘스토리텔링’이란 단어가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story)’와 ‘말하기(telling)’의 합성어다. 그러나 단순히 ‘이야기’ + ‘말하기’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상대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내 이야기에 빠져들어 공감하고 신뢰감을 갖게 만드는 것이 스토리텔링 기법의 핵심이다. 딱딱한 팩트로 전달하는 것보다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면 설득력이 커진다. 예를 들어 ‘왕자 사망, 공주 사망’이라는 팩트를 ‘왕자가 죽었고 .. 2015. 5. 27.
종합취업사이트 vs 전문취업사이트 ■종합취업사이트 vs 전문취업사이트 취업사이트는 모든 업종의 채용정보를 다루는 종합취업사이트와 건설, 의료, 이공계, 미디어, 학원강사, 판매, 디자인 등 특정 분야만을 취급하는 전문취업사이트로 구분된다. 사이트들이 난립해 있지만, 상위 몇 곳에 정보와 트래픽이 집중돼 있다. 종합이든 전문이든, 취업사이트는 저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가 있다. 이를테면 건설 쪽이 강한 사이트가 있고 IT나 의료 쪽이 강한 사이트가 있다. 의료 분야 중에서도 의사 관련 정보가 많은 사이트가 있고,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관련 정보가 많은 사이트가 있다. 자신의 진로를 정했다면, 맞춤형 정보 제공과 진로상담이 가능한 전문취업사이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문취업은 사람들의 관심이 비슷하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같은 분.. 2015. 5. 21.
[취업칼럼] 내가 절대 알수 없는 취업실패 원인? "비공개 채용기준이 있다" [취업칼럼] 내가 절대 알수 없는 취업실패 원인? 비공개 채용기준이 있다 글. 유종현 입력 2007.08.01 14:35 | 수정 2015.04.13 16:41 스펙 '빵빵'…능력이나 자격요건을 다 갖추고 면접도 잘 본 것 같은데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높은 경쟁률 때문만은 아니다. 어느 회사든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 채용기준이 있다. 그것은 채용공고에 명시된 자격요건이나 인재상과는 성격이 다르며, 불법적 차별요소가 담긴 경우도 많다. 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채용기준을 공개하는 바보 같은 회사는 없다. 자기 회사의 내부 기준에 맞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합격자 명단에서 제외할 따름이다.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도 탈락했다면 이런 내부 심사기준 때문일지도 모른다. 흔한 비공개 자격조건으로는 나이, .. 2015. 4. 13.
[건설취업·이직전략] 그림자 채용 놓치지 말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입력 1999.07.26 09:49 | 최종수정 2015.03.13 11:22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양 착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세상사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고 중요할 수도 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히든 마켓(Hidden Market)이 취업시장에도 존재한다. ‘몰래 뽑기’라 불리기도 하는 ‘그림자 채용’이 바로 그것이다. 그림자 채용이란 기업이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온라인 이력서 검색 △사내추천·사외추천 △헤드헌팅 등을 통해 적임자를 발굴하는 비공개 채용방식을 말한다. 기업들이 그림자 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간과 노동력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자 채용은 공개채.. 2015. 3. 13.
“건설사 취업문 이렇게 뚫어라”…건설워커 제시 ‘2015년 건설업 취업전략 7계명’ “건설사 취업문 이렇게 뚫어라”…건설워커 제시 ‘2015년 건설업 취업전략 7계명’ '글로벌지수·실무능력·친화력·자격증' 건설통 인재 어필이 취업문 열쇠 [건설워커 2015-03-11]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업종별 '맞춤 취업전략'이 필요하다. 각 업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고 채용특징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설업 취업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건설업계의 트렌드와 건설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면 성공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건설워커가 제시하는 '2015년 건설업 성공취업 7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글로벌 인재임을 어필하라 국내 시장의 성장한계에 봉착한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건설사들은 글로벌 .. 2015. 3. 11.
SNS는 정말 시간 낭비 서비스일까? 트위터, 페이스북, 카페, 밴드(BAND), 카카오그룹…SNS는 시간(S) 낭비(N) 서비스(S)?? 글. 유종현 입력 2014.02.26 09:49 | 수정 2015.03.7 07:41 유명인이나 스포츠스타, 연예스타들이 SNS에서 실언을 하고 논란을 만들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있다. “SNS는 시간의 낭비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끈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 말을 하면서서 일약 ‘SNS 명언’으로 떠올랐다. (나를 비롯해서 필부필부들의 입에서도 같은 말이 나왔지만 그건 그냥 드립이고 퍼거슨이 말했다고 해야 비로소 명언.) 일단 이 말이 처음 나온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2011년 5월.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라이벌팀인 '리버플 팬'과 트위터에서 거친.. 2015. 3. 10.
SNS시대에 새겨둘 만한 명언 & 좋은글 글 정리 유종현 입력 2015.03.05 10:02 | 수정 2015.03.06 22:06 군자는 타인의 좋은 점을 말하고 악한 점을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타인의 좋은 점은 말하지 않고 악한 점만 말한다. -공자 남을 설득하려고 할 때는 자기가 먼저 감동하고, 자기를 설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토머스 칼라일 나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나쁜 점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좋은 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나는 내가 한 말에 대해서는 자주 후회했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 - 크세노크라테스, 그리스 철학자 꾸짖어서 개선될 수 있을 때만 꾸짖어야 한다. 함부로 꾸짖는 것은 더욱 더 편협하게 하고 도리어 해를 끼치게 한다. - 파스칼 SNS에는 우.. 2015. 3. 6.
[취업면접] 블라인드 면접 장단점 글. 건설워커 유종현 | 입력 2015.03.02 10:16 | 수정 2015.03.02 10:56 '학력파괴' ‘열린채용’을 외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블라인드 면접(blind interview)'이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블라인드 면접이란 응시자의 개인정보, 이력사항을 모르는 상태에서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면접관이 지원자들의 출신지역이나 출신학교(학벌), 전공, 학점, 영어성적, 가정환경 등 개인 신상 및 스펙에 관한 기초 자료가 전혀 없는 백지상태에서 이름과 특성을 기입한 질문서만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자료 없이 진행한다하여 일명 '무자료 면접', '깜깜이 면접'이라고도 불린다. 자기소개를 할 때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학과에 다니는 아무개입니다”가 아니라 “안녕하.. 2015. 3. 2.
[건설취업] 직장상사와의 불화로 이직고려 중 입력 2010.02.08 15:58 | 수정 2015.03.01 10:06 질문 35세 건축전공자 부동산 디벨로퍼 회사 근무 중 직장상사와의 불화로 이직 결심 기사자격증 없음 건축기사 취득 후 건설사 시공 또는 CM 분야로 이직 계획 기술경력을 쌓은 후 다시 디벨로퍼 회사 입사 희망함 답변 직장상사와의 불화로 이직을 생각하고 계시군요. 취업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76.8%, 즉 다섯명 중 네명의 직장인이 ‘상사와의 불화 때문에 퇴사나 이직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회사란 조직에서의 인간관계는 그만큼 어려운 점이 많은 거죠. 회원님께 한 가지 반문해보겠습니다. 만일 이직에 성공했다 치고, 이직한 직장에서 현 직장상사보다 훨씬 더 맞지 않는 상사를 만난다면 그땐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여우 피했더.. 2015. 3. 1.
커리어(career)를 잡(JOB)아라…진정한 프로의 길, 커리어 [유종현 취업칼럼] 커리어(career)를 잡(JOB)아라…진정한 프로의 길, 커리어 글 유종현 입력 2008.02.05 10:02 | 수정 2015.03.01 10:06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청백전(청년백수 전성시대), 둥지족(취업이 어려워 졸업을 늦추는 사람들),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졸업생), 삼일절(31세면 취업길이 막혀 절망), 유턴족(사회 진출에 실패하고 공부를 더하겠다고 학교로 돌아오는 사람), 청년실신(청년들 태반이 실업자나 신용불량자). 구직자들의 애환을 담은 취업 신조어들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어렵게 취업한 순간부터 고용불안을 빗댄 신조어가 기다리고 있다. 삼팔선(38세까지 직장에서 버티면 선방),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다니면 도둑), 육이오(6.. 2015. 3. 1.
넥슨 창업자 김정주 일화 "수업 자꾸 빠지면 취업하기 힘들다" 글 유종현 입력 2012.10.26 10:28 | 수정 2015.02.25 23:34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대표는 평소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김정주는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즐겼다. 초등학교 시절인 1979년에는 이화경향 음악콩쿠르에서 초등부 바이올린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예술 유전자’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학과를 졸업한 어머니 이연자씨에게서 물려받았다는 평이다. 그는 2005년 지주회사인 넥슨홀딩스(NXC의 전신)를 만들어 넥슨과 모든 계열사를 전문 경영인에게 맡긴 후, 서울 대학로 연극 무대로 향했다. 2006년 김 사장은 연극단 '독'에 합류해 무대 조명과 음향시설을 점검하는 등 연극단 막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연극 '돌고돌아'에 출연하면.. 2015. 2. 25.
[취업]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건설워커 2015-02-21] 채용공고를 보다보면 공통자격요건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는 문구가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해외근무도 아니고 해외여행을 시켜줄 것도 아닌데, 굳이 이 문구를 집어넣는 이유는 뭘까요. 우선 출국금지, 지명수배 등 범죄혐의와 관련하여 해외 출국이 부적당하다고 여겨지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 병역의무자도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있는데요. 병역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상에 확인인을 받은 후, 출입국관리 공무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또 고액의 벌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면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사람은 채용을 거부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간혹, 벌금형을 받았는데,.. 2015. 2. 21.
구직자 10명 중 8명 “면접 시 불쾌감 경험했다” 글 유종현 입력 2004.05.12 07:42 | 최종수정 2015.02.18 07::43 구직자 = 잠재 고객 죄인을 추궁하는 것도 아니고… 어설픈 압박면접은 막장면접 되기 십상이다. 자칫 인권침해가 될 수 있고 기업 평판에도 치명타를 안긴다. 압박면접 핑계로 갑질하며 모욕 주지 말자. "옛날에 비하면 나아졌다지만…" 압박면접을 대비하는 모욕스터디라는 것이 있다. 모의면접 프로그램의 일종인데, 기업들의 수위 높은 압박면접이 여전하다는 반증이다. 취업준비생들끼리 서로 모욕감을 퍼부으며 내공(?)을 쌓는게 목적이라는데, 마음에 상처 남기는 막장스터디의 다른 이름 아닐까. 멘甲(멘탈갑) 필수 압박면접에서 멘탈을 챙긴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압박을 해도 의연하고 침착하게 대처한다면 분명 좋은 .. 2015. 2. 18.
치골의 위치를 모르는 기자들 겁나 많다 치골 드러낸 볼륨 몸매" "섹시한 치골 라인" [건설워커 유종현 2015-02-17] 여자 연예인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치골 노출' '치골 패션' 어쩌구 드립(?)하는 기자들이 아직도 많다. 심지어 어떤 연예인이 치골에 타투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남들 다 아는 걸 기자만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낚시질 하기 위해'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최근 기사 두개만 살펴보자. + 클라라, 떡하니 드러낸 치골에 포착된 '이것'…'뭐지?' ← 기자야 넌 뭐냐? + 손바닥 비키니, 위에서 찍으니 치골까지 '헉' ← 그니까 그 여자 연예인 치골 실제 봤냐고… 위 기사에서 처럼 진짜 치골이 노출되면 큰일 날 일이다. 치골은 골반을 구성하는 3개의 뼈 가운데 하나로 골반뼈 가장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덩뼈'.. 2015. 2. 17.
"면접비가 뭐길래"…취업 면접비, 교통비 이상의 의미 입력 2014.05.31 06:42 | 최종수정 2014.05.31 06::43 어찌보면 돈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고 싶어 한다. 국내 대기업 및 (일부) 중견기업들은 면접을 본 후 지원자들에게 '면접비'라는 것을 지급하고 있다. 면접비 지급방식은 지원자의 거주지역이나 거리, 교통수단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하는 '차등 지급'과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일괄적으로 동일하게 지급하는 '정액 지급'으로 나눌 수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권이나 공기업이 비교적 많은 금액의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5만원이 넘는데, 일부 금융회사는 10만원~2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반면, 건설,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업계는 5만원 미만을 지급하는 곳이 많다. 그런가 하면 면접비 대신.. 2015. 2. 17.
취업 면접에 대한 오해와 불편한 진실 글. 유종현 입력 2009.07.16 10:00 수정 2015.02.12 12:52 | 2017.12.10 06:13 취업 면접에 대한 오해와 불편한 진실 “면접 잘 본거 같다!” “면접관이 보내는 합격 신호?” 그건 네 생각이고~ "합격신호 같은 건 없다" 면접은 다분히 주관적인 영역 한 취업사이트 설문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는데, 새내기 직장인의 87%가 면접관들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합격을 직감'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들 중 90%는 이렇게 감지한 신호가 실제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응답했다. 그게 사실이면 실로 대단한 직감력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20년 경력 면접관의 시각에서 하나씩 딴지를 걸어볼까 한다. ▒ 합격임을 직감케 한 면접관의 행동(괄호안은 응답률*복수응답) ▶ 내 얘기에 긍정적.. 2015. 2. 12.
[취업JOB담] 너무 겸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마이너스 내고 내고 또 내도 서류전형은 탈락. 쓰고 쓰고 또 써도 자기소개서는 막막..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autoarc@nate.com 입력 2003.01.31 13:00 수정 2014.07.02 10:52 | 2015.1.25 19:43 ■자기 능력 확실히 알려야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다보면, 구구절절한 사연을 깨알같이 적은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있는가 하면, 10~20년 직장 경력을 작은 용지 한 장에 달랑 요약한 것도 있다. 혹자는 ‘좋은 경력’이 ‘좋은 이력서’이고, ‘좋은 자기소개서’이지, 자기소개서 잘 쓰는 비법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반박할지 모른다. 주로 나 같은 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이런 말을 한다. 과연 그럴까. 나열된 스펙과 근무경력만 가지고 회사가 나를 알아줄까. 스펙, 경력 단순 나.. 2015. 2. 10.
[바이럴마케팅] 돈 안들이고 입소문으로 홍보 돈 안들이고 홍보효과 큰 '바이럴 마케팅' 입력 2015.01.30 13:00 수정 2015.1.30 19:43 ■바이럴 마케팅(viralmarketing) 디지털 환경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가 ‘바이럴 마케팅’이다. 온라인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 기법인 셈이다. 블로그, 카페, 지식인, 이메일 등 PC기반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바이럴 마케팅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매체가 가세하며 또 다른 장을 열게 됐다. 최근의 바이럴 마케팅은 입소문의 확산속도 면에서 가히 ‘폭발적’이라 할.. 201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