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메디컬잡 입력 2013.08.22 21:50 | 수정 2015.01.20 12:52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얼굴 점 빼고 난 후 관리 방법 (레이저로 점뺀후 관리)
[글=메디컬잡 2013-08-22] 점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같은 종류의 점이라 할지라도 점 색소의 형태와 깊이가 각각 다르기에 시술 횟수나 방법 등을 달리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컨디션에 따라 시술방법 등을 조율해야 하므로 시술 전 피부과나 전문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격이 싸다고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사에게 치료받는다?" 이는 마치 내과의사에게 애 받는 거 맡기는 꼴이다. 가당키나 한가. 날림 치료로 시간과 돈을 허무하게 날리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말아야 한다. 꼭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시기를 권유한다. 이것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점이나 검버섯 빼고 난후 관리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네이버 지식인 등 인터넷에 나와 있는 관리방법들은 너무 지나치게 완벽함을 지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게 관리하면 금상첨화겠지만 학교생활, 직장생활, 기타 여러가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점 뺀 후의 관리방법에 따라 트퍼블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한다면 피부과 의사 해먹기 어려울 텐데, 사실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가급적 지키려고 노력하는 정도면 무난하다. 만일 하자(?)가 생기면 웬만한 피부과는 AS를 해준다. 물론 한참 지나서, 나중에 점이 생기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점은 또 생긴다.
피부과에서 얼굴 점 빼고 난 후에는 피부 재생 테이프를 붙이거나 연고를 바르면서 잘 관리해야 한다.
연세애드미피부과 레이저치료실 전경(도봉구 창동) 02-906-1400
박트로반 연고와 히스토랩(HISTOLAB) 연고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얼굴 점 빼고 난 후 관리 방법
1. 흉터가 생기지 않으면서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듀오덤이나 메디폼 등 피부 재생 테이프(일명 재생 밴드, 밀폐 드레싱)을 붙이는 것이 좋다. 재생 테이프는 재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다. 재생 테이프를 붙이고 있는 동안에는 따로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 (바를 수도 없다) 보통 1주일 정도 테이프를 붙이고 나면 상처가 회복이 되고, 붉게 보이기는 해도 따갑거나 불편하지 않게 된다. 이때쯤이면 재생테이프를 떼도 된다.
2. 재생 테이프를 붙인 곳은 선크림이 별 의미가 없다. 하지만 다른 부위 관리 차원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설마 재생테이프를 떼고 그자리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는 않겠죠?^^*) 테이프를 안붙여도 될 때부터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3. 재생 테이프(재생 테잎) 교체시기? 테이프는 매일 갈아줄 필요가 없다. 안 떨어지는 테이프를 억지로 떼다가 자칫 상처만 커질 수 있다. 진물이 많이 나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혹은 떨어지려고 하면 그때 다시 붙여주면 된다. (상처가 깊고 진물이 많이 나오면 재생 테이프가 금방 부풀어 오르고, 테이프 밖으로 진물이 새어 나오거나 스스로 떨어질 수도 있다. 이때는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해 진물을 닦고 재생 테이프를 더 넓게 잘라서 붙인다.)
4. 재생 테이프가 너무 자주 떨어지거나 붙이기 힘든 곳이라면 부득이 연고를 바르면서 관리한다. 연고는 박트로반 같은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를 병원에서 처방해준다.(처방 연고 제품은 피부과 마다 다를 수 있음) 연고는 아침 저녁으로 얇게 펴서 수시로 발라주고, 바르는 기간 내에 딱지가 생길 수 있으니 딱지 떨어지기 전까지만 연고를 바르면 된다.
5. "점 빼고 바로 세수해도 되나요?" 점 제거 시술 후에는 원칙적으로 2~3일간은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보호막이 없어진 상태와 마찬가지이므로 세균 번식에 의한 감염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진물이 나와 딱지로 굳어지기 전이므로 상처회복에 지장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생 테이프를 붙인 경우에는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대부분은 재생 테이프를 붙이고 세안을 하게 된다.)
6. 첫 일주일 동안은 환부에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클렌징 폼을 이용하여 가벼운 거품 세안을!! 테이프 대신 연고만 바르는 경우라면 가벼운 물세안 정도가 좋다. 세안 후 연고를 바른다. 앞서 말했지만 테이프는 허연 진물이 많이 부풀어 올랐거나 떨어지려고 할 때만 교체한다. 첫 일주일 동안은 화장 또한 가볍게 하는 게 좋다. 짙은 색조화장을 하면 지우는 과정에서 박박~문질러야 하기 때문이다.
7. 재생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거나 딱지가 떨어지면 피부가 재생되는 동안 히스토랩(HISTOLAB)같은 수분크림(영양크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8. 점 빼고 1주 정도는 사우나, 탕목욕,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등을 피하는 게 좋다. 피부 재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9. 테이프를 안 붙여도 될 때부터는, 땀나는 운동도 가능하다. 파여 보이는 부분은 상처가 아물면서 점차 차오르게 된다.
10. 깊은 점은 한 번에 제거가 어렵고 이런 경우에는 여러 번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점은 또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잘 관리하면 점이 다시 생기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 병원마다 관리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치료 받은 병원에 문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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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뺀후 딱지 떨어지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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