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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JOB팁/직장N잡

수습기간 중 퇴사, 무단결근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by 건설워커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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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 잘못된 판단을 막아라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 라인C(Construction) 입니다.

 

첫 직장에서 수습기간을 보내는 신입 건설기술인이라면 업무가 생각만큼 맞지 않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만두고 싶은데 바로 나와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면, 먼저 무단퇴사와 무단결근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꼭 알아두세요. 퇴사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이미 일한 날의 임금은 받을 수 있을까?

네, 퇴사 통보 후 출근하지 않더라도 이미 근무한 시간에 대한 임금은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보호되는 기본 권리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예고 없이 무단결근하면 회사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임금을 제때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퇴사 의사를 서면으로 명확히 전달하고 절차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직서제출

2. 손해배상 청구의 가능성

무단결근 자체만으로 손해배상을 청구당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려면 회사는 민사소송을 통해 실제 손해와 그 인과관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 다만, 건설 프로젝트가 중요한 단계에 있거나 계약상 의무를 지고 있을 때, 담당자의 돌연 퇴사는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시

  •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안전사고 예방 업무가 방치될 경우, 회사가 직접적인 손해를 주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한 명의 결원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책임이 더 무겁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수습기간이라도 협의를 우선하라

수습기간이고 업무 인수인계가 간단할 것 같아도, 무단으로 퇴사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퇴사 통보는 최소 2주 전에 해야 하며, 이는 수습직원에게도 원칙적으로 적용됩니다.
  • 가능하면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협의하여 퇴사 시점을 조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좋은 인상을 남기며 떠나는 방법

  1. 퇴사 의사를 정중히 밝히고 회사의 지시를 따르세요.
  2. 맡은 업무의 마무리나 인수인계 방안을 제시하세요.
  3. 필요할 경우 퇴사 관련 문서를 요청하고 보관해 두세요.

마무리

건설기술인에게 첫 직장은 앞으로의 커리어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단순한 감정적 판단으로 퇴사하거나 무단결근하는 대신, 신뢰를 지키고 원만히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이것이 더 나은 기회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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