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사이트 이력서 공개 했는데 보이스피싱 사기꾼

Q. A구인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공개하고 구직활동 중입니다. 

제 이력서를 보고 포지션제안이 와서 사진이랑 포트폴리오를 문자로 보냈는데,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사기꾼이네요. 

상대방에게 보낸 문자를 삭제하는 시스템 도입해주면 좋겠어요. 

A.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공개' 내지 '포지션 제안받기'로 설정하면 이상한(?) 곳에서 포지션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직과 전혀 상관 없는 텔레마케팅 전화를 받으면 짜증이 날 수밖에 없고요. 개중에는 실제 보이스피싱 사기꾼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상대방 문자를 삭제하는 시스템은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제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불편함을 제거하시려면 이력서를 비공개로 설정하고 믿을만한 기업위주로 직접 구인공고에 입사지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