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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건설톡톡96

DL이앤씨,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수주… 2360억 원 규모 DL이앤씨,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수주… 2360억 원 규모DL이앤씨가 에쓰오일이 발주한 약 2360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 내에 건설되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지어질 열병합발전소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톤의 증기를 생산해 공장의 자체 전력 공급 및 공정에 사용된다. DL이앤씨는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 모든 단계를 책임지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발전소는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를 활용해 폐열회수보일러에서 .. 2025. 1. 26.
반도건설, 전 현장 임직원 직무교육으로 소통과 역량 강화 반도건설, 전 현장 임직원 직무교육으로 소통과 역량 강화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협력 기반 다져반도건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내 원활한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팀워크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 대상과 운영 방식이번 직무교육은 공사 중인 현장 및 CS사무소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접한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형성해 총 4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주요 교육 내용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소통 및 협업 교육: 현장 내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회복탄력성 교육: 업무 강도가 높은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 2025. 1. 26.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파밀리에’ 아파트 브랜드의 미래는?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파밀리에’ 아파트 브랜드의 미래는?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 다시 법정관리 문턱에 서다 도급순위 58위를 기록하며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FAMILIE)’로 잘 알려진 신동아건설이 회생절차를 밟게 되었다. 서울회생법원은 1월 22일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오는 6월 26일로 고지했다. 법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분양시장 침체, 공사미수금 증가가 신동아건설의 자금 유동성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신동아건설은 기존 경영자인 김용선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신동아건설의 경영 위기 원인 분석신동아건설의 이번 회생절차는 단순한 기업 내부 문제를 넘어 건설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를 반영하고 있다.원자.. 2025. 1. 24.
건설업계 불황과 정국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구직자를 위한 생존 전략 건설업계 불황과 정국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구직자를 위한 생존 전략- 건설시장 침체와 구직자의 선택, 지금 필요한 준비는? -건설업계와 경제 전반의 침체, 그 영향은?1. 건설업계의 성장률 하락, 왜 심각한가?지난해 건설경기 부진과 정국 혼란이 겹치면서 한국 경제는 예상을 크게 밑도는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3년 4분기의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2.7% 감소, 건설업 성장률은 **-2.6%**로 하락하며 '성장 쇼크' 수준의 실적을 보였습니다.이러한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부의 규제 강화 ▲인건비 및 공사비 상승 ▲주택 매매 둔화 ▲건설 수주와 착공 부진 등이 꼽힙니다. 2. 내수 부진, 소비 감소가 가져온 악순환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1.1% 증가에 그쳤으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2025. 1. 24.
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 원 규모 고급 빌딩 공사 수주 쾌거 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 원 규모 고급 빌딩 공사 수주 쾌거쌍용건설, 두바이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그리다!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약 3,200억 원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 공사를 단독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이름을 빛냈습니다. 이번 수주는 단순히 대형 프로젝트를 맡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건축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프로젝트 개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다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발주한 ‘이머시브 타워’ 프로젝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6층까지 연면적 11만4,474㎡에 달하는 대규모 고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특히 LEED 플래티넘 등급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2025. 1. 24.
꽁꽁 얼어붙은 건설 취업 시장, 구직자들의 생존 전략은? 건설업계 불황과 취업난 속에서 기회를 찾는 방법시작멘트"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취업시장이 사상 최악의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건설 취업 플랫폼 건설워커의 유종현 사장은 현재의 고용 시장 상황을 이렇게 진단하며, 건설업 구직자들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1. 건설업 불황, 채용시장까지 얼어붙다지난해 건설업 취업자 수는 4만 9000명이 줄어들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와 함께 도매 및 소매업(-6만 1000명), 제조업(-6000명) 등의 전반적인 불황이 맞물리며 채용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2. 연말로 갈수록 악화된 고용 상황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고용 악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연초 30만 명대에 달했던.. 2025. 1. 21.
GS건설, 새해 첫 달 1조7000억 수주 달성 부산, 서울, 대구 대형 재개발 사업권 잇따라 확보 GS건설이 새해 첫 달 부산과 서울 등에서 잇따라 도심 재개발 사업권을 따냈다. 총 수주 규모는 1조7천억원에 육박한다. GS건설은 6천498억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사 금액은 2023년 말 매출액(연결 기준)의 4.84%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1천610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GS건설은 이에 앞서 이날 6천374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1천533가구 규.. 2025. 1. 20.
삼성물산, 현대건설 제치고 한남4구역 수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제치고 한남4구역 수주건설업계 1위 삼성물산이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구역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결정되었으며, 삼성물산이 한남뉴타운 재개발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원 표심은 삼성물산 선택지난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열린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은 **675표(65.8%)**를 획득하며 현대건설(335표, 32.7%)을 압도적으로 제쳤습니다. 최종 조합원 수 1,153명 중 무효 및 기권표는 16표에 불과했습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제안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단지명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에 담긴 가치삼성물산이 제안한.. 2025. 1. 20.
‘경남 2위’ 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건설업계 위기감 확산 ‘경남 2위’ 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건설업계 위기감 확산2024년 새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103위이자 경남 지역 2위의 대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는 올해 초 시공능력평가 58위인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 배경1948년 설립된 대저건설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지역 대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건설 경기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공사비 상승과 미수금 증가로 재정적 압박이 가중되었다.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 사업장에서 공사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현금 흐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가 급격히 상승한 끝에 2023년 9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결국, 부산회생법원에 .. 2025. 1. 17.
BS그룹(구 보성그룹) 사명 변경: 수자인 한양 → BS한양 BS그룹(구 보성그룹) 사명 변경 요약그룹명 변경기존 '보성그룹' → 'BS그룹'주요 계열사 명칭 변경주택 브랜드 '수자인 한양' → 'BS한양''보성기업' → 'BS보성''보성자산운용' → 'BS에셋매니지먼트''보성산업' → 'BS산업'새로운 CI 공개3색 심벌(블루, 오렌지, 그린)과 'BS' 워드마크 결합'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라는 경영철학 반영전략적 방향성기존 건설·부동산 중심에서 재생에너지·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으로 전환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성장 목표브랜드 비전 및 사업 전략LNG·수소·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사업 강화'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허브 및 에너지 자립도시로 조성주요 사업 사례'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및 '솔라시도 A.. 2025. 1. 8.
건설업 개별 직종별 노임단가: 2025년 상반기 일평균 임금 분석 건설업 개별 직종별 노임단가: 2025년 상반기 일평균 임금 분석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 라인C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상반기 적용되는 건설업 직종별 일평균 임금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주요 변화와 통계 요약2025년 상반기 건설업 평균 일평균 임금 변화전체 132개 직종 평균: 276,011원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직전 반기 대비 0.61% 상승분야별 평균 일평균 임금1. 일반공사직종 (91개 직종)평균 임금: 264,277원전년 동기 대비 2.29% 상승2. 광전자 직종 (3개 직종)평균 임금: 430,013원전년 동기 대비 0.69% 상승3. 국가유산 직종 (18개 직종)평균 임금: 322,1.. 2025. 1. 6.
대보건설, 올해 수주 1.6조 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기록 대보건설, 올해 수주 1.6조 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기록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수주 1조 6,544억 원을 달성하며 또 한 번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한 것이며, 2017년 이후 5번째 1조 원을 돌파한 해로 평가된다.공공부문 강자로 자리매김대보건설은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공공공사 수주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공공부문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건설업계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대보건설의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2023년 주요 수주 실적올해 대보건설의 성과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나타났다.상반.. 2024. 12. 26.
현대건설, DJSI 월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현대건설, DJSI 월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편입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S&P 글로벌(S&P Global)이 선정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World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건설사 중 단 4개 기업만이 선정된 결과로, 국내에서는 현대건설이 유일합니다.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만을 선정하며, 이는 환경, 사회적 책임,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입니다. 현대건설은 15년 연속.. 2024. 12. 22.
건설업계 비상정국과 구직자 대응 전략 모음: 건설회사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전 가이드 위기의 건설업계,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 라인C입니다. 라인C의 'C'는 무엇의 약자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건설(Construction)을 의미해요.‘C’가 성씨 ‘씨’처럼 들리죠? 그래서 더욱 친근하고 기억에 쏙 들어요! 현재 건설업계는 비상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건설 경기 침체, 건설사들의 부도와 폐업,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혼란까지 겹쳐 취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구직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건설회사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설업계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여러 글들을 링크로 모아,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를 어.. 2024. 12. 15.
익산 '제일건설' 부도, '풍경채' 제일건설 "저희 아니에요!" 익산 '제일건설' 부도, '풍경채' 제일건설과 다릅니다! 최근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제일건설(주)**가 부도 처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7억 원 규모의 어음 결제 실패로 부도를 맞았으며 현재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풍경채'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일건설과 혼동하고 있지만, 두 회사는 완전히 다른 기업임을 알려드립니다.두 제일건설, 이렇게 다릅니다!구분익산 제일건설풍경채 제일건설소재지전북 익산전남 화순 (서울 동작구 지사)대표 브랜드오투그란데풍경채도급순위(2024년 기준)전국 202위 (전북 4위)전국 15위 (전남 1위)특성2군 종합건설사1군 중견 건설사2024 시공능력평가액131,727백만원2조 8,251억 원 http.. 2024. 12. 6.
태영건설, 건설경기 침체 대비 조직 효율화…PF 사업장 관리 강화 태영건설, 경영정상화 위한 조직개편…운영본부 폐지·개발사업팀 확대 2024년 12월 1일자 임원인사 단행…2명 임원 승진·1명 보직임명 태영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 정상화를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는 폐지한다.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10월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속도감 있게 보유 .. 2024. 12. 1.
GS건설, 2025년 임원 인사 단행… 조직 효율화로 불황 대비 GS건설이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장기화하는 건설 경기 불황에 대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6개 사업본부는 3개로 축소됐으며, 임원 조직의 계층 구조도 기존의 ‘본부-그룹-담당’ 3단계를 ‘본부-부문’ 또는 ‘실-부문’의 2단계로 단순화했습니다. 또한, 임원 직급 체계를 간소화해 전무와 부사장을 통합, 기존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의 4단계 체계를 ▲사장 ▲부사장 ▲상무의 3단계로 재편했습니다. 자회사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자이C&A와 자이S&D의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신상철 부사장과 구본삼 부사장이 선임되었으며, 이는 허윤홍 대표 체제 출범 후 추진해온 본업 중심의 기본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GS건설.. 2024. 11. 27.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K8HH1’ 착공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의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2단계 사업 첫 고층 주거복합건물인 ‘K8HH1’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 **K8HH1 프로젝트 주요 내용**   - **규모**: 연면적 약 11만 3,302㎡(3만 4,200평)   - **구성**:     -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동     -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   - **사업비**: 약 2억 7천만 달러(3,771억 원)   - **공사 기간**: 착공 후 약 32개월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0% 자회사인 **THT 디벨로프먼트**가 시행을 맡았고, **대우건설 베트남법인(DECV)**이 시공을 담당하며, 스타레이크 2단계 사업의 핵심 이정표로 자리 잡.. 2024. 11. 27.
계룡건설, 양주 민간임대주택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급 계룡건설, 민간임대주택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급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11월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 규모 및 임대 조건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로 총 921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59㎡는 일반, 신혼부부, 청년셰어용으로, 79㎡는 일반 및 청년셰어용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제공되어 임대료는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옥정신도시의 뛰어난 입지 조건'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공급되는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도시이다. 이 지역은 교통.. 2024. 11. 26.
삼성E&A, 중동 최고 권위 'MEED 프로젝트상' 수상 삼성E&A, 중동 최고 권위 'MEED 프로젝트상' 수상 - 사우디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프로젝트, MENA 지역 에너지 분야 대상 - 13년 연속 수상 쾌거… 글로벌 EPC 업계 강자 확인 - 차별화된 혁신 기술, 폐기물 절감, 지역 사회 상생 등 인정받아 삼성E&A가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E&A는 지난 20일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HUGRS)' 프로젝트가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 2024. 11. 21.
[현대차그룹 새 대표이사 선임] 현대건설 이한우,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현대건설 새 대표 이한우 부사장… 1970년생 ‘30년 건설맨’ 1957년생 윤영준 대표 이어 ‘파격적 세대교체’ 인사 '젊은 피' 수혈한 현대건설, 체질개선 속도 낸다 현대건설이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한우 신임 대표는 현대건설에 30년 넘게 몸담아 현장 경험과 전략 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한우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전략기획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강화해 토목·플랜트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글.. 2024. 11. 16.
[10월 고용 동향 요약] 취업자 수 증가, 건설업·도소매업 큰 폭 감소 ### [10월 고용 동향 요약] 취업자 수 증가, 건설업·도소매업 큰 폭 감소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 3,000명 증가했으나, 증가 폭은 넉 달 만에 다시 10만 명 아래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내수 침체와 건설업 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취업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 주요 지표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전체 취업자 수는 2,884만 7,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21년 3월부터 4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증가 폭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 건설, 농림업 및 도소매업의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도소매업의 경우 감소가 소매에서 도매로까지 확장되고.. 2024. 11. 14.
현대건설, 차세대 송전기술로 사우디 전력 새 역사 쓴다 [건설워커 컨스라인 2024.11.13.]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세대 송전기술을 앞세워 1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리야드-쿠드미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리야드에 위치한 PP14(Combined Cycle Power Plant 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역을 잇는 총 1,089km의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 2024. 11. 13.
트럼프 재선이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 조선·건설업의 기회와 리스크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관계 변화 속 한국 산업의 대응 전략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그의 복귀가 한국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삼정KPMG는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재선이 국내 조선업과 건설업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자동차와 이차전지 산업은 보호무역 강화 및 미국 내 우선 정책 영향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 T.R.U.M.P   삼정KPMG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 키워드로 ‘T.R.U.M.P’를 제시했다. 이는 다음 다섯 가지 요소를 포괄한다:    1. **무역과 관세(Trade and Tariffs):** 트럼프는 첫 임기에서..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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