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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3

[유종현 SNS칼럼] 트위터는 넓게, 페이스북은 깊게, 블로그는 전문성 있게 트위터는 넓게, 페이스북은 깊게, 블로그는 전문성 있게 입력 2014.04.28 10:16 | 수정 2014.04.28 10:24 다음(Daum)의 요즘(yozm), SK커뮤니케이션의 C로그에 이어 네이버 ‘미투데이’가 오는 6월말 예정대로 문을 닫으면, ‘차세대 SNS’를 표방했던 국내 토종 SNS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토종SNS, 다 죽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만 남았다?아! 물론, ‘미니홈피’ 열풍을 일으켰던 ‘원조 SNS’ 싸이월드를 거론한다면, 아직은 토종이 ‘모두’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다. 싸이월드는 지난 4월 8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분리 독립해 사원주주 벤처회사(대표 김동운)로 새 출발했다. 1999년 인맥 기반 커뮤니티로 출발한 싸이월드는 2003년 SK커뮤니케이.. 2014. 4. 28.
[유종현 JOB소리] 면접 잘 봤으니 합격? "그건 네 생각이고~" [유종현 JOB소리] 면접 잘 봤으니 합격? "그건 네 생각이고~" '불법 다단계', 구직자 노린다 2014년 03월 07일 (금) 10:17:37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autoarc@newsedu.co.kr [뉴스에듀] [면접의 불편한 진실] 면접을 잘 봤으니 합격일거야. → 면접 결과는 전적으로 면접관의 주관적 결정사항이므로 내 느낌은 하등의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취업 [면접의 불편한 진실] 면접관이 나랑 계속 눈을 마주치고 바라본다.→ "뭐 저렇게 생긴 놈이 있어"라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다. #취업 [취업의 비밀] 1.지원동기를 자신 있게 쓸수 없다면 그 회사에는 지원하면 안됩니다. 나머지는 복사를 해도 괜찮아요. 2.솔직히 1500자가 넘는 자기소개서를 읽기가 힘들어요. 핵심 키워드를 잘 뽑.. 2014. 3. 22.
[건설워커 유종현 SNS]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라 홈 > 뉴스 > 뉴스 > 유종현의 [유종현 SNS]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라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 2013년 12월 09일 (월) 15:21:42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autoarc@newsedu.co.kr [뉴스에듀] ■SNS 좋은글 훈육 방식은 부모의 영원한 숙제 아닐까. 나 자신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막상 현실로 닥치면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부모가 되면 누구나 우리사회에 놓인 큰 벽을 실감하게 된다. 계획을 세우지 말라. 스무살에 무엇을 하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하고, 이런 식의 계획은 내가 볼때 완전히 난센스다. 완벽한 쓰레기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 2013. 12. 10.
[마이크로캐드캠 1994/10 | 옛 언론에 비친 유종현(칼럼)] "서비스 수준이 가격을 좌우한다" 2013. 11. 30.
[건설워커 유종현] "해외 건설 전문인력 양성해야" [건설업 취업시장 동향] 위기의 건설업…건설취업시장 ‘한겨울’ 올해는 해외취업도 주춤, 일자리 질 악화 해외-국내 전문인력 수요예측과 관리체계 강화해야 22면2단| 기사입력 2013-11-03 20:48 이 칼럼은 디지털타임스(2013-11-04)에 "[발언대] 해외 건설 전문인력 양성해야"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글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 시공순위 21위로 ‘해외건설 면허 1호’인 경남기업이 자금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11년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2년만이다. 앞서 쌍용건설(16위)도 워크아웃 졸업 8년 만인 지난 6월 두 번째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다른 건설사들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100대 건설사(당시 시공순위 기준) 중 절반 가까운 45곳이 워.. 2013. 11. 4.
SNS에 중독된 사람들, 괜찮을까?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 SNS에 중독된 사람들, 괜찮을까? 허세와 더불어 SNS의 또다른 문제점은 중독현상이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층에서도 SNS에 소요되는 시간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중독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꽤 많다. SNS 중독자들은 중독 상태를 자각하면서도 이 온라인 관계망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실사회에서의 대인관계는 줄이고 포기하면서 SNS공간에서의 활동 빈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나 트위터의 트윗글을 확인하지 못하면 초조해하거나 화를 참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좋아요, 댓글, 리트윗 등)에 무척 민감하며, 다수에게 많은 관심을 받길 원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SNS에 중독 된 상태를 마약,.. 2013. 10. 29.
[유종현 SNS] 악플러 '사이코패스 성향에 중독증상 겹쳐' [유종현 SNS] 악플러 '사이코패스 성향에 중독증상 겹쳐' "기업경영은 면도날 위를 걷는 것. 이론과 실전은 달라" 2013년 10월 01일 (화) 12:37:02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autoarc@nate.com ■SNS 톡톡 악플러들은 대개 사이코패스 성향에 도박처럼 중독증상까지 겹쳐 있다. 자신의 악플에 사람들이 반응을 하면 존재감이 높아진다는 착각에 빠져 더 세게 대응하며 쾌감을 느낀다. '블랙베리의 몰락' 그 원인은 복합적이나 가장 큰 원인은 시장의 변화에 둔감하고 변화를 거부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나름 일리 있는 비판이다. 하지만 그건 KO패 당한 격투기 선수에게 왜 상대의 킥을 피하지 못했냐는 지적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기업경영은 이론이 아닌 .. 2013. 10. 1.
[유종현 SNS] "괴담 유포자들, 유명세에 쾌감 느낀다" "더 잘하기 보다 다르게 해야 성공한다" 홈 > 뉴스 > 뉴스 > 유종현의 [유종현 SNS] "괴담 유포자들, 유명세에 쾌감 느낀다" "더 잘하기 보다 다르게 해야 성공한다" 2013년 08월 28일 (수) 14:45:14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autoarc@nate.com ■SNS 트위터 팔로워나 페이스북(페이지) 구독자를 늘려줄 테니 관심 있으면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숫자가 중요한 세상이라지만 친구나 팔로워는 숫자보다 깊이가 중요하겠죠?^^ '○○역 살인사건 루머'에서 봤듯이 속보(시간성), 진위(괴담)의심, 논란 트윗은 구RT 대신 리트윗을 이용하세요. 남의 트윗을 RT하는 순간 그건 내 트윗이고 내 책임이 됩니다. 반면 리트윗은 추천 기능이며 원래 트윗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원래 트윗이 지워지면 같이 사.. 2013. 8. 28.
[유종현 JOB소리] "여름방학 불법다단계 취업사기 조심" [유종현 JOB소리] "여름방학 불법다단계 취업사기 조심" "어떤 명목이든 금품 요구하면 취업사기" 고용센터로 신고 유종현 뉴스에듀 고문 | autoarc@nate.com 뉴스에듀 승인 2013.07.12 09:56:06 대학생분들, 여름방학 알바 수요 노린 불법다단계 취업사기 조심하세요. 괜찮은 일자리 소개시켜준다는 말로 현혹한 뒤 다단계업체 물품구입 유도. 친구가 함께 하자고 권유하는 경우 많으니 친할수록 더 조심. #취업 "절대 안속는다" "거기 왜 빠지냐" "당하는 사람들 바보"…하지만 불법다단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 아닙니다. 절박해지면 귀가 얇아지고 그러다보면 그들의 덫에 걸리기 쉽죠. #취업 구인광고와 실 근로조건이 다른 경우, 거짓구인광고에 해당합니다. 이를 신고하고 .. 2013. 7. 12.
[유종현 취업칼럼] 자기소개서, 고치고 또 고쳐라 자기소개서, 고치고 또 고쳐라 [취업의 기술]수십 번의 퇴고과정 거쳐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옛날에 아버지와 아들이 짚신을 삼아 장터에 내다 팔았다. 아버지의 짚신은 인기가 좋아서 한나절이 되기도 전에 모두 팔리는데 아들의 짚신은 그렇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기술에 차이가 없는데…” 그 까닭을 물어도 아버지는 한사코 가르쳐 주지 않았다. 임종 때 아들이 애원하자 아버지는 힘없는 목소리로 "털, 털…"하다가 눈을 감고 말았다. 아들은 짚신을 다시 꼼꼼히 비교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냈다. 아버지는 짚신에 붙어 있는 잔털을 말끔히 다듬는 끝손질을 잘했던 것이다. 짚신장수 부자(父子)의 얘기는 끝마무리(finish)의 중요성을 잘 일깨워주고 있다. 같은 재료와 기술을 가지고 만든 물건이라도 끝손질 또는 마.. 2012. 8. 13.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스펙에 화술을 추가하라 말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취업의 기술] 취업스펙에 화술을 추가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K씨는 외국으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전공 관련 자격증을 2개나 갖췄지만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그는 자신이 실패한 이유가 면접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타는 K씨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말을 우물거리고 제대로 자기표현을 하지 못했다. 한 취업포털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시 극도로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면접공포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은 누구나 긴장하는 상황이긴 하나 면접공포가 심한 사람에게는 고문에 가깝다. 면접관 앞에 앉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텅 비어 버리는가 하면, 평소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횡설수설하기도 한다. 면접.. 2011. 5. 3.
[트렌드 리포트] 건설업 취업시장 현황과 전망 글. 유종현 |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사장 출처 : 건설기술인 협회지 2010년 11/12월호(통권 101호) 올 한해는 그 어느때 보다 고용시장의 부침이 컸던 한 해였다. 건설업의 경우 올해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해외건설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채용시장 트렌드도 변화를 겪고 있다. 대규모 해외수주실적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경쟁은 뜨거웠으나 국내 건설시장은 포화 및 성장한계를 보이고 있다. 올 한해 고용동향과 향후 취업 트렌드를 분석해본다. “거짓말에는 세 가지가 있다. 그냥 거짓말(Lies)과 빌어먹을 거짓말(Damned Lies), 그리고 통계(and Statistics)" 빅토리아 시대 영국 정치가인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이 말은 통계의 과학적 허구성을 꼬집을 때 자주 인용된다. 그렇다고 통계학이 거짓말.. 2011. 1. 31.
[건설워커]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7계명 "실무능력 갖추고 목표 정밀조준하라"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7계명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식이 취업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화려한 스펙(학점, 자격증 등 취업조건)을 자랑해도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이런 극심한 불황기에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맞춤형 취업전략이 필수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제시한 ‘불황시대 취업전략 7계명’을 소개한다. ■ 실무능력을 갖춰라 = 불황기에는 기업들이 꼭 필요한 인력이 아니면 채용하지 않는다. 그러니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와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신입이라면 취업하려는 직종의 업무와 관련.. 2008. 12. 8.
[유종현 취업칼럼]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실무능력 갖추고 목표 정밀조준하라 [취업의 기술]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완벽한 이력서, 추천보다 눈길 끌지 못해…인맥 꾸준히 관리해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경기 침체가 채용시장에 몰고 온 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장기화될 조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동차, 은행·증권, IT, 철강, 조선, 해운 등 산업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필자가 속한 건설업계는 10년 전 외환위기 상황에 비해 더 절망적이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해외수주로 잘 나가던 건설회사들마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태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 2008. 12. 3.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의 기술] 열정으로 승부를 걸어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숨은 재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바닥으로 두 번 만 때려보면 수박 속이 훤히 보인다는 ‘수박의 달인’, 멀리 떨어진 냄비 속으로 정확하게 스프를 던지는 ‘라면의 달인’, ‘철판요리의 달인’, ‘외발자전거의 달인’…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를 보여주는 그들에게 박수를 쳐줄만 하다. 이 인기를 끌어서인가. 요즘 달인이란 말이 흔하게 쓰이는 것 같다. 행정의 달인, 인맥의 달인, 여행의 달인, 영어의 달인… 뭔가 솜씨가 좀 있어 보이면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유행이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에도 달인이 등장했다. 달인의 사.. 2008. 7. 9.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취업의 기술] 의사소통능력을 길러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나 , 등 각 방송사의 TV토론 프로그램들은 심야 시간대라는 편성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 탄핵정국과 줄기세포논란 때도 그랬지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해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촛불집회, 한미FTA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면 패널간 토론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런데 패널들의 토론 스타일을 살펴보면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독불장군식 행동으로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고 시청자를 짜증나게 하는 패널도 있다. 가령, 시종일관 문답형으로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인신공격을 하거나, 상대방의 발언 도중 불쑥불쑥 끼어들어 언성을 높이며 격한.. 2008. 6. 18.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주식회사 나'의 CEO가 되자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근로자는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을 하고 고용주는 근로자가 그만두지 않을 만큼만 급여를 지급한다” 몇해전 우리나라에 '부자 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 나오는 말이다. 필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적어도 고용주에 관한한 틀린 말이 아니다. 고용주가 직원의 월급을 인상해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몫을 채우고 난 뒤 퇴사하지 않을 만큼 올려주는 것뿐이다. 근로자가 따로 갈 곳이 없다고 판단되면 고용주는 월급을 더 이상 올려주지 않는다. 좀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용주와 정부, 은행을 위해 일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2008. 6. 7.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연봉보다 비전, 경력관리 따져야 [취업의 기술]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대기업 임원인 B씨(50)는 과장시절 사표를 내고 대학 선배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이직을 했던 경험이 있다. 동료나 가족들은 한사코 말렸지만 연봉의 두 배를 주겠다며 함께 일하자는 선배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직한 회사는 자금 사정이 나빠지면서 월급까지 밀리기 시작했고 얼마 못가 부도가 났다. 관리책임자로 이직했던 B씨는 뒷수습에 진땀을 빼다가 한참 지난 뒤 첫 직장에 재입사했다. 평소 B씨의 능력을 아끼던 첫 직장상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가 하면 S씨(45)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잘 다니던 직장을 적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만.. 2008. 5. 21.
[유종현 취업칼럼] 압박면접에서 유효한 Yes, But 화법 면접에서 유효한 'Yes…, But…'화법 [취업의 기술]효과적인 압박면접 대응요령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압박면접이 기(氣)싸움이니 면접관의 기에 눌리지 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 무엇보다 표정관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평소 평상심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단순히 기죽지 않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압박면접은 응시자 입장에서는 돌발 상황이지만 실은 계획적이고 의도된 것이다. 면접관은 당신이 싫어서 짓궂은 질문을 하는 게 아니다. 생각해보라. 생면부지의 사람한테 대 놓고 싫은 소리 하고 싶은 면접관이 있겠는가. 안 뽑으면 그만이지 면전에서 싫은 말만 골라서 할 이유가 없다. 집요하게 약점을 자극하는 네거티브 압박질문을 지혜롭게 넘기.. 2008. 5. 8.
[유종현 취업칼럼] 압박면접은 기(氣)싸움이다. 평상심 유지가 관건 [취업의 기술] 압박면접은 기(氣)싸움이다.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우리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이런 평범한 질문이 나오면 누구나 침착하게 모범답안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나 응시자의 약점을 거론하며 압박을 가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 정도 학점으로 어떻게 우리 회사에 지원할 생각을 했습니까?” “전공을 살려 다른 일을 해보는 게 어때요?” “도저히 당신을 뽑을 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네요” 이쯤 되면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며 말을 더듬는 사람, 이성을 잃고 면접관에게 대드는 사람 등 반응이 제각각이다. 압박면접은 지원자를 당황시켜 페이스를 흩트린 후 그 대응방법을 .. 2008. 4. 16.
[유종현 취업칼럼] 최후의 승자는 건강한 사람 최후의 승자는 건강한 사람 [취업의 기술] 신체검사, 긴장 풀지 말자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모두 통과하면 최종 합격통보를 받기 전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최근에는 신체검사를 전형절차에 넣지 않거나 아예 신체검사를 하지 않는 회사들도 있지만, 검사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재검을 받게 하거나 탈락시키는 기업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설워커 취업상담실에서 신체검사와 관련하여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혈액검사, 특히 간 효소검사(AST, ALT / 일명 GOT, GPT) 수치에 대한 상담이다. 이에 따르면 간수치가 높게 나와 재검 통보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신체검사를 코앞에 두고 간수치를 정상으로 만드는 방.. 2008. 4. 1.
[유종현 취업칼럼]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하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취업의 기술] 취업면접,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입장 바꿔 생각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번 면접 결과를 납득할 수가 없어요” 면접을 잘 본 것 같은데, 막상 결과가 좋지 않다면 누구나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면접의 결과는 내 느낌과는 별개로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판단은 독 단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의 면접관이 회의를 거쳐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뭘 물어보던가요?” 면접의 평가 포인트는 일치하지만 개별적으로 무엇을 물어볼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계속 되는 면 접에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는 면접관은 없다. “같이 일하고 싶다”며 합격을 암시했다고 미리 좋아할 것도 아니다. 의도 적인 압박면접이 아니라면 대 놓고.. 2008. 2. 18.
[유종현 취업칼럼] 직무적성검사 대비요령 직무적성검사 대비요령 [취업의 기술] 단순암기 보다 이해수준을 높여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주요 기업들이 사원 채용과정에서 직무적성검사의 비중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대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체적으로 인적성검사 도구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SK그룹의 SK종합적성검사, 두산그룹의 두산적성검사(DCAT), CJ그룹의 직무적성검사(BJI TEST), LG전자의 직무적성검사(RPST) 등이 그것이다. 직무적성검사는 이름과는 달리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 점수가 기준점 이하면 떨어지는 일종의 입사시험 과목이다. 채용의 당락이 아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기업도 있긴 하지만 대세는 필수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한다. 가령 삼성은 SSAT를 통과해야만 다음 관문인 면접시험을 .. 200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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